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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 검차·중갑기병으로 만반의 준비…거란군 전멸 목표 이룰까 ('고려거란전쟁')

    고려, 검차·중갑기병으로 만반의 준비…거란군 전멸 목표 이룰까 ('고려거란전쟁')

    영주에 본군을 주둔한 최수종이 거란과의 3차 전쟁에 나선다. 오늘(3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0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에게 부월을 하사 받은 강감찬(최수종 분)이 2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향한다. 앞서 거란이 징발령을 내리자 강감찬은 현종에게 동원령을 내려달라 청했다. 나아가 강감찬은 대회전을 통해 적을 전멸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은 검차병과 중갑기병 훈련에 매진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는 거란군이 압록강 인근에 당도했다는 소식과 함께 흥화진으로 출정하는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의 가득한 강감찬과 강민첨(이철민 분), 김종현(서재우 분)의 눈빛에서 승리에 대한 갈망이 느껴진다. 20만의 고려군을 전장으로 보낸 현종(김동준 분)은 고려의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절을 올린다. 강감찬, 양규의 아내(윤복인, 권아름 분)들을 비롯해 무장들의 가족들도 사찰에 모여 고려군이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불공을 드린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화염에 휩싸인 개경과 불길 속에서 황급히 탈출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포착돼 고려에게 일촉즉발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케 한다. 현종은 소배압(김준배 분)이 군사들을 이끌고 개경으로 남진하고 있으니 빨리 개경에서 몸을 피하라는 강감찬의 전령을 받는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린 현종은 개경의 백성들에게 진

  • 이세영 시부모, '눈·코 성형' 후 못알아보더니…만반의 해산물 코스 준비('개며느리')

    이세영 시부모, '눈·코 성형' 후 못알아보더니…만반의 해산물 코스 준비('개며느리')

    개그우먼 김경아가 ‘개며느리’에 새롭게 합류한다.오늘(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작가 안용진) 4회에서는 ‘새로운 얼굴’ 김경아가 등장한다. 또한 3회에 이어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격하는데, 이번에는 ‘애교 만점’ 개시어머니로 변신했다고 해 시선을 강탈한다.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5호 부부이자, 결혼 13년 차로 출격하는 김경아는 시아버지와 남편을 집에 두고 시어머니와 첫 일탈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외출을 꺼리는 ‘집돌이’ 시아버지로 인해 ‘극외향’ 시어머니의 불만이 폭주할 때 김경아는 시어머니에게 “가자”, “우리 둘이 가자”라고 말한 뒤 김치, 커피믹스는 물론 전날 장 본 것까지 챙겨서 집 밖으로 나선다. 과연 ‘뉴페이스 개며느리’ 김경아와 시어머니의 해방일지가 성공적일지 관심이 모아진다.두 번째 개며느리 이수지는 ‘홈파티 in구례’를 준비해 시부모님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고 한다. 시부모님을 거실에 모신 뒤 기세등등하게 저녁 준비를 시작하는데, 음식이 완성되기도 전에 시부모님의 친구들이 도착했다고.하지만 개그우먼 며느리답게 이수지는 현장을 능수능란하게 이끌기 시작한다. 여기에 ‘레크레이션 끝판왕’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한다. 시어머니는 “다른 집 며느리를 부러워한 적이 있다?”라는 이수지의 질문에 답변을 망설였다는데. 과연 ‘며느리 사랑’을 보여온 시어머니가 어떤 대답을 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 ‘개며느리’ 이세영은 예비 일본 시부모님과 데이트에 나선다. 시부모님은 3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