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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 무명 끝낸 한지은 "뺨 때릴 때도 '척' 아닌 실제로…진정성 있고파"[TEN인터뷰]

    12년 무명 끝낸 한지은 "뺨 때릴 때도 '척' 아닌 실제로…진정성 있고파"[TEN인터뷰]

    "매번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이유요? 도전이라는 의미보다는 제 성격 자체가 그런 것 같아요. 어딘가에 저를 국한해서 가둬두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경험해보기 전에는 결정하지 않죠. 전 대본과 캐릭터가 좋으면 그냥 그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에요"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주연 배우 한지은이 솔직하고 성숙한 생각을 전했다. 이번에 한지은이 도전한 작품은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 저마다의 사정을 안고 개미가 된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한지은은 극 중 결혼을 앞두고 주식 투자로 신혼집 전세금을 날린 유미서 역을 맡아 연기했다.현재 투자한 주식이 '반토막'이 났다는 한지은은 "가까운 지인이 고급 정보를 주길래 작품에 들어가기 전 주식에 한 번 도전해봤다. 유미처럼 '일단 500만 태워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대사를 똑같이 들었다"라며 "완전 반토막이 났는데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 조금 회복하기는 했는데 원점을 기대하지는 않고 있다. 과감한 편은 아니라서 다시 주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혹시라도 하게 된다면 관심 종목 위주로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투자 종목을 추천해준 지인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지은은 "투자에 실패했다고 해서 지인과 관계가 나빠지지 않았다"며 "너무 가까운 지인이기도 하고 누군가를 통해 주식 투자를 했다고 할지라도 그건 내 책임이다. '주식을 사고, 안 사고'는 나의 선택이니까 잘 알아보지 않고 투자한 것 또한 나의 책임이다"고 말했다.매번 다른 연

  • 한지은 "선배 공효진, 왜들 그렇게 '공블리, 공블리' 하는지 알겠더라"('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선배 공효진, 왜들 그렇게 '공블리, 공블리' 하는지 알겠더라"('개미가 타고 있어요')

    '개미가 타고 있어요' 배우 한지은이 선배 공효진을 향한 팬심을 공개했다.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한지은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한지은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 끝나고 새로운 드라마에서 공효진 선배랑 같이 연기하고 있다. 이전에도 '도어락'이라는 작품을 했는데 그때는 겹칠 일이 거의 없어서 선배를 멀리서만 바라봤다. 그런데 전체 리딩날 공효진 선배가 날 기억해주더라"라며 "선배랑 작품 얘기도 많이 했다. 선배는 다른 캐릭터까지도 세심하게 하나하나 체크하고 작품 전체를 생각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실제로 만나고 더 반했다"며 "왜 공블리, 공블리 하는지 알겠다"고 덧붙였다.'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로 주식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화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지은, 주식 드라마 여주인데 현실은 반타작 "원점 기대감 없어"('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주식 드라마 여주인데 현실은 반타작 "원점 기대감 없어"('개미가 타고 있어요')

    '개미가 타고 있어요' 배우 한지은이 뼈아픈 주식 투자 경험을 공개했다.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한지은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한지은은 "작품 들어가기 전에 주식을 한 번 해봤다. 주변에서 고급 정보를 듣고 사봤는데 많이 아픈 상태"라며 "우선 처분은 하지 않고 있다. 반타작 났다가 다행히 조금 회복했다. 원점에 대한 기대감은 없다"고 말했다.이어 "나라는 사람 자체가 과감한 펴는 아니라서 다시 주식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혹시라도 하게 된다면 관심 종목부터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로 주식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화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