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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김현중 논란 감싼 아내, '동성동본' 전여친이었다…23년만 결혼·득남 결실

    [TEN피플] 김현중 논란 감싼 아내, '동성동본' 전여친이었다…23년만 결혼·득남 결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비연예인으로만 알려져 있던 그의 아내가 김현중이 과거 예능에서 자주 언급했던 첫사랑이었음이 밝혀졌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김현중이 네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그는 "올해 결혼을 했고, 아내가 두 달 전에 출산해 아빠가 됐다"고 알렸고, 아내에 대해 "14세에 처음 만났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사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첫사랑이었던 그의 아내는 김현중과 생일까지 같아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똑같다고. 그러면서 "가정을 잘 유지하는 게 아내에게 보답하는 방법"이라며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또 김현중은 두 달 전 태어난 아들에 대해 "처음에는 모든 게 무서웠는데, 이제는 기저귀도 잘 갈고 목욕도 잘 시킨다"며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14살에 처음 만나 37살에 결혼에 골인한 김현중. 23년 만에 이뤄진 첫사랑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김현중이 예능에서 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김현중은 2006년 SS501로 활동할 당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중학교 1학년 때, 첫눈에 반한 여자와 데뷔 직전까지 사귀었다"고 털어놨다.첫 만남은 친구들과 우연히 들른 순댓국집이었다. 김현중은 우연히 본 여학생에게 첫눈에 반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거의 매일 순댓국집에 출근하다시피 했다. '언젠가는 먹으러 오겠지'라는 생각에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이뤄보기 위해서였다는 것.또 첫사랑이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