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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난치병 투병' 이봉주 "수술 잘 안됐다…주위에서 굿하라고"

    [종합] '난치병 투병' 이봉주 "수술 잘 안됐다…주위에서 굿하라고"

    마라톤선수 출신 방송인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이봉주vs만신들! 난치병 고비에 밖을 나오지 않는 아들 걱정까지'라는 제목의 '시대의 대만신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봉주는 자신을 "전 마라토너 이봉주"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라토너 은퇴 후 무한도전'의 '제2회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봉주는 "사실은 출연하기 싫었다"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 그 때 (무도의) 인기가 좋지 않았나. 그래서 애들이 나가보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라며 "그 때 나가서 2등을 했다. 1등은 우현 씨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눈썹이 눈을 찔러서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냐'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봉주는 "눈썹 때문이 아니라 눈이 작아서 한 거다. 조금이라도 커질 것 같아서 했다"고 고백했다. 또 '한계까지 뛰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봉주는 "우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매 경기 긴장하면서 경기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봉주는 현재 난치병인 복벽 이상운동증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투병 중이다. 그는 "살이 좀 쪘다. 운동을 안 하다보니"라며 "지금 몸이 좀 안 좋다. 건강에 관해선 누구보다 자신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이렇게 되니까"라고 했다. 수술이 잘 됐느냐는 물음엔 "수술이 잘 됐으면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그의 상황을 들은 역술인은 "52세부터 안 좋은 운기로 들어가서 몸이 안 좋아지고 꿈도 게속 꾸고 생활이 편치 않았을 것"이라면서 "55세가 되는 내년을 잘 넘겨야 한다. 그래야 안정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내년까진 위험한 사주"

  • 이봉주 "난치병 투병, 정신력은 살아 있어" ('TV는 사랑을')

    이봉주 "난치병 투병, 정신력은 살아 있어" ('TV는 사랑을')

    TVㄹ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근황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마라톤 스타 이봉주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봉주는 최근 난치병 희귀 질환인 ‘근육긴장이상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MC 김원희, 현주엽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몸 상태를 묻자 이봉주는 밝은 미소로 "지금은 통증이 없어 앉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