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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범, "박보영 내 결혼식 사회 약속…매년 100만원 상품권도" ('비스')[종합]

    김성범, "박보영 내 결혼식 사회 약속…매년 100만원 상품권도" ('비스')[종합]

    '비디오스타' 김성범이 박보영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 장민제가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정성화와 김성범이 찐친으로 등장했다. 정성화는 "우리 둘 다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출신이다"라며 "처음에는 이 친구를 싫어했다. 이 친구가 낯을 가려서다. 하지만 쭉 지나다보니 괜찮은 마음이 느껴졌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술자리를 가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챙긴다"라며 "후배의 정석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성범은 "(정성화) 정말 좋은 분이다. 후배한테 함부로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김성범은 "연습할 때 너무 바쁘니까 선배님들이 안 온다. 근데 성화형이 뮤지컬이 잘 돼서 바쁘실 텐데 와서 밥도 다 사주시고 챙겨주셨다"며 "저도 저런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성범은 김숙, 박보영과의 친분도 드러냈다. 김숙은 "집에 남자를 안 들이는데 유일하게 집 비밀번호를 아는 친구다"며 "유일하게 오는 남자가 정성화랑, 김성범이다"고 밝혔다. 김성범은 "누나가 맛있는 게 많이 생기면 소분을 해서 가지고 가라고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성범은 박보영에 대해 "같은 소속사에서 8년을 같이 있었다. 어느 날 같이 밥을 먹다가 '오빠 결혼하면 제가 사회를 보겠다'고 말했다"며 "저도 그래서 결혼하려 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연말 연시마다 선물을 보내준다. 상품권 1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