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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김다예, 극단적 시도→아나운서 꿈 포기…"3년간 시달려" 고백 [TEN이슈]

    박수홍♥김다예, 극단적 시도→아나운서 꿈 포기…"3년간 시달려" 고백 [TEN이슈]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사연이 새롭게 알려지면서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채널에서는 '피해자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오늘은 어둡고 무섭고 안타깝지만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되는 주제에 대해 얘기를 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기 피해자가 피해 회복에 있어 노력하는 그 과정들에 돈을 되찾으려는 마음은 100%가 아니"라면서 "박수홍 씨를 볼 때, 애초에 돈 욕심이나 돈에 대한 집착이 많은 사람이면 왜 버는 돈을 친형한테 맡겼겠느냐.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피해자들은 사과 한 마디면 용서할 수 있다. (박수홍은) 고소 이전 1년 4개월을 기다리는 동안 피고인들이 사과를 하겠지, 나타나 주겠지 했다.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잠적 중이라 연락이 안 되긴 했다"고 설명했다. 김다예는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는 바람에 극단적 선택을 세 차례 시도하려는 힘든 과정도 있었다"면서 "그런데 대부분의 사기 범죄자, 경제사범들은 1원도 변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지속적인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에 대해 언급하기도. 그는 "저도 사건의 피해 당사자 아닌가"라며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충도이 세 차례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엮고, 죽은 절친의 여자고, 죽는데 일조를 했고 마약과 도박을 했다고 한다. 각종 범죄의 누명을 씌우고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키지 않았나. 3년 동안 시달리다보니 '뛰어내려야 알아줄까'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