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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즈, 열도 홀렸다…데뷔 첫 日 돔 단독 콘서트 성료

    스키즈, 열도 홀렸다…데뷔 첫 日 돔 단독 콘서트 성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사카에서 대세 인기를 확인하고 그룹 첫 일본 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월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고 꿈의 무대에 올랐다. 해당 콘서트는 매진을 기록하며 첫 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관중이 가득 들어찬 드넓은 돔 공연장은 스트레이 키즈의 등장과 동시에 열렬한 환호성이 울려 퍼져 팬들의 설렘을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MANIAC'을 시작으로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등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억대 뷰에 달하는 대표곡들을 연달아 선사하며 '퍼포먼스 강자' 위상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정식 발매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장식한 일본 정규 1집 'THE SOUND'(더 사운드)의 동명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라이브 밴드를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게다가 팬들이 마련한 깜짝 영상 이벤트에 멤버들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돔 공연장이 감동으로 물들었다. 아이엔은 "앞으로도 평생 무대에 서고 싶다"고 소망을 말했고, 한은 "어릴 때부터 꿈꿔 온 무대에 서 있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감격을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오사카 앙코르 공연은 현지 전국 극장에서 관람하는 라이브 뷰잉과 4개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로도 송출되어 현장에 직접 발걸음 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스트레이 키즈는 현지에서 비약적 성장 규모를 확인했다. 지난 2월 11일과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