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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RM, 軍에서 전한 근황…"또 다른 배움과 경험"

    방탄소년단 RM, 軍에서 전한 근황…"또 다른 배움과 경험"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11일 팬 플랫폼을 통해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살고 있답니다.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하고 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더불어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RM은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군 복무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은빈과 러브라인 불발' 차학연 "2년간 짝사랑 경험 2번이나 있어"[인터뷰①]

    '박은빈과 러브라인 불발' 차학연 "2년간 짝사랑 경험 2번이나 있어"[인터뷰①]

    가수 겸 배우 차학연이 짝사랑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tvN '무인도의 디바' 차학연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차학연은 극 중 근성 끝판왕 보도국 기자 강우학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때로는 오빠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 속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가하면 과거의 기억을 잃은 자신을 보살펴준 가족들에게는 세상 살가운 아들의 모습, 동생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만 짝사랑 상대 박은빈과 최종 러브라인은 불발됐다. 차학연은 "2년간 짝사랑해본 적이 2번이나 있다. 그래서 짝사랑에 대한 아픔을 너무 잘 알고 있다"라며 "표현을 잘 안하는 편이라 상대방이 잘 모르더라. 그래서 우학이의 절절함이 많이 공감됐고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우학이를 보며 안쓰러웠다. 많이 마음이 아렸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다비치 이해리 "아저씨가 나체로 서 있어"…혼탕 첫 경험 고백

    [종합] 다비치 이해리 "아저씨가 나체로 서 있어"…혼탕 첫 경험 고백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혼탕을 처음 가본 경험에 대해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10년 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고 밤을 꼴딱 새워서 짐을 싸고 지금 인천공항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생일 겸 해리 언니네 결혼기념일 겸 프랑스에 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해리는 지난해 7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강민경은 "이해리 부부는 지금 스위스에서 코로나19로 가지 못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을 것"이라며 일정 때문에 늦게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민경은 파리로 온 이해리 부부를 만났다. 세 사람은 한 레스토랑을 찾아 음식을 먹으며 여행 이야기를 나눴다. 강민경은 "영어나 불어가 안 나오면 갑자기 일본어를 하더라. 뇌가 외국어 영역으로 돼 있어서 그런 거라더라. '그래서'를 해야 하는데 'So'(영어 '그래서')가 안 나오고 'それから'(일본어 '그래서')가 나오더라. 나 자신이 너무 창피했다. 혹시 주위에 한국 사람이 있을까 봐 너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이해리는 스위스 여행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공용 욕탕에 들어갔는데, 뭔가 느낌이 싸했다"며 "온천 출입구에 '비키니 X' '삼각팬티 X' 표시가 있길래 '원피스 수영복만 입으란 얘기인가? 비키니는 안 된다는 얘기인가?'하고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의아해하면서 그냥 온천에 들어갔다"며 "근데 수영복이 칸에 몇 개가 넣어져 있더라. 이상해서 뒤를 돌아서 나오는데 어떤 털보 아저씨가 싹 다 벗고 내 뒤에 있었다"고 했다. 강민경, 이해리는 그룹 다비치로 2008년 데뷔했다. '사랑과 전쟁' '8282 'My Man' '시간아 멈춰라' 등의 히트곡으로 대

  • 임신한 아내 때문 '근육주사' 첫 경험, 주사 공포증 불사한 예비아빠 진태현[TEN피플]

    임신한 아내 때문 '근육주사' 첫 경험, 주사 공포증 불사한 예비아빠 진태현[TEN피플]

    임신한 아내에게 '특급 외조'를 펼치는 스타들이 있다. 아내 홍현희를 위해 취미까지 포기한 제이쓴과 두 번의 유산 끝에 2세를 가지게 된 진태현, 첫째 담호에 이어 둘째 탄생을 앞둔 이필모의 이야기다. 이들은 '2세' 임신으로 고생 중인 아내를 위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제이쓴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제이쓴에게 "스쿠버다이빙 왜 계속 안 다녀?"라는 질문을 던졌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결혼 전부터 스킨스쿠버를 즐겨왔다. 이에 제이쓴은 "혀니 배 점점 무거워서 허리도 잘 못 구부리는데 남편이 옆에서 도와줘야지. 스킨스쿠버가 웬 말이야ㅋㅋㅋ"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앞서 제이쓴은 입덧으로 고생한 홍현희가 복숭아가 먹고 싶다는 말에 전국에 있는 복숭아 농장에 전화를 하면서까지 복숭아를 구하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복숭아 철이 아니라 구하기 힘들었고, 급한 마음에 SNS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며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배우 진태현도 박시은과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올해 42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 2세를 맞이하게 된 진태현. 육아를 위해 벌써부터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랑 정형외과 다녀왔어요 mri 랑 x-ray 다하고 왔어요. 근육주사 치료 했어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라며 "이 주사를 맞아야 베이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꾹 참았어요. 저 주사 공포증 있거든요"라고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