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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형빈,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피해 입는 일 없길"

    윤형빈,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피해 입는 일 없길"

    개그맨 윤형빈이 SNS 사칭 계정의 존재를 밝히고, 팬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윤형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거 저 아닙니다. 사칭 계정 이런 나쁘고 이상한 놈을 봤나"라는 글을 남겼다. 윤형빈이 공개한 사칭 계정의 인스타그램의 아이디는 'hyoungbin_yoon01'이다. 프로필에는 윤형빈의 사진과 이름이 있어 충분히 SNS 사용자들이 진짜 윤형빈의 계정으로 오해할 수 있다. 사칭 계정은 이미 1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윤형빈은 조기에 사칭 계정임을 발견하고, 대중에 사칭 계정의 존재를 알려 추후 발생할 수 있었던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윤형빈은 "최근 연예인들을 사칭한 SNS 계정을 개설해 마치 본인인 것처럼 활동하고, 이를 모르는 팬들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받으며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라며 "내 사칭 계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hyoungbin_yoon' 계정 외엔 어떤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하지 않는다"라며 "혹시라도 사칭 계정에 피해 입는 일 없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은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을 운영하며 윤형빈소극장 공연, 아이돌 그룹 제작, 웹 콘텐츠 제작,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까지 전 세대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정경미, 생활고 고백…"식당에서 12시간 노동, 쌍꺼풀 수술 후 개그맨 돼"

    [종합] 정경미, 생활고 고백…"식당에서 12시간 노동, 쌍꺼풀 수술 후 개그맨 돼"

    방송인 정경미가 무명 시절 생활고를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안 닮은 듯 너무 닮은 이 부부가 사는 법. 정경미&윤형빈. 이봉원의 맞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햇다. 선배 이봉원은 "개그맨 무명시절이었을 때 얼마나 힘들었다. 기억나는 거 있으면 한마디 해달라"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정경미는 "거의 식당에서 12시간씩 일했다. 개그맨 시험도 6번 떨어지고 7번 만에 KBS에 붙었다. 6전 7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쌍꺼풀 수술하고 그다음에 붙었다"라고 밝히기도. 이봉원은 "쌍꺼풀이 붙여줬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후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을 불렀다. 아내의 부름에 바로 등장한 윤형빈. 이를 본 이봉원은 "박미선은 불러도 안 와"라며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윤형빈은 "요즘 뭐 트와이스, 뉴진스 난리인데 원조 요정은 내 옆에 있다.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라고 말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임을 인증했다.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