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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권진영, '4살 연하♥' 오서방 언급…"예능 출연 떨린다며 청심환도 먹어" ('철파엠')

    [종합] 권진영, '4살 연하♥' 오서방 언급…"예능 출연 떨린다며 청심환도 먹어" ('철파엠')

    코미디언 권진영이 남편 ‘오서방’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권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정 코너 ‘그러면 안돼’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은 권진영에게 “요즘 바쁘시다. 지난번 드라마 얘기도 했었고 이번에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신다.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권진영은 “어제 첫 방송이 나갔다. 기혼과 미혼이 출연해 결혼이 미친짓인지 아닌지 생각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영철이 “첫 방 소감은 어땠냐”고 묻자 권진영은 “일단 우리 오서방이 자기 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한다. 청심환도 먹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고 하더라”며 “런닝셔츠를 계속 입고 나오는데 제가 ‘왕십리 런닝맨’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고자 계속 입히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아니면 ‘쿵쾅맨’은 어떠냐”고 묻자 권진영은 “나중에 한 번 지적 해주러 와주세요. 누가 봐도 지적을 하게 된다”며 쿵쾅거리며 걷는 그의 ‘발망치’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철은 “실내화 하나 사들고 가서 ‘오서방 발꿈치 들어’라고 하겠다”고 했고 권진영은 “대답은 잘 하는데 자기 맘대로 하는 것 아시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어 “오서방이 뭔가 만졌다 하면 고장이 나던데”라는 김영철의 말에 권진영은 “똥손이라서 그렇다. 뭘 만지자 마자, 뜯자 마자 부숴진다. 이건 설정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리얼이기 때문에 신선한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권진영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IHQ &lsquo

  • [TEN 리뷰] 주시은, 올림픽 때문에 휴가 반납…"첫 메달? 양궁 기대" ('철파엠')[종합]

    [TEN 리뷰] 주시은, 올림픽 때문에 휴가 반납…"첫 메달? 양궁 기대" ('철파엠')[종합]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방송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도 올림픽 방송 준비 때문에 많이 바쁘지 않냐? 메인 아니냐?"고 묻자 주시은은 "그렇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매일 밤 올림픽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데 그럴 때 저와 함께 하시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끝인사를 준비했는데 여기에서 공개하면 재미 없으니까 매일 밤 12시 넘어서 보시면 될 것 같다"며 홍보했다. 김영철이 제일 기대하는 올림픽 종목을 묻자 주시은은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아무래도 첫날에 하는 양궁"이라며 "양궁이 이번에 혼성단체전이 추가됐는데 대회 첫날 첫 금메달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주시은은 직장인의 여름휴가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 여름휴가는 없을 것 같다. 일단 올림픽이 무사히 끝나야 하고. 휴가는 가을쯤에 갔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철파엠' 브브걸 유정 "팬미팅 30초 매진? 예전엔 20~30명도 많다 했는데…"

    '철파엠' 브브걸 유정 "팬미팅 30초 매진? 예전엔 20~30명도 많다 했는데…"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팬미팅 티켓이 30초 만에 매진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다.29일 방영된 '철파엠'에서 유정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스폐셜 DJ로 등장했다. 더불어 멤버 은지가 유정을 위해 게스트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앞서 지난 2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 진행된 브레이브걸스의 첫 번째 팬미팅 ‘SUMMER QUEEN PARTY’(서머 퀸 파티)가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이에 유정은 "사실 우리가 예전에 팬사인회를 한 적 있다. 그때 20~30명이 왔었을 때도 진짜 많이 왔다고 생각했다. 근데 1500명이라니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은지에 "우리가 팬미팅에서 보여줄 필살기가 뭐가 있겠냐"고 물었다.그러자 은지는 "아직 준비를 못 했다. 우리가 입 열면 필살기가 아닐까 싶다"며 "진짜 너무 감동적이고 감사하다"고 알렸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