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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호영, CJ E&M과 재계약 체결.."신뢰와 의리 바탕"

    손호영, CJ E&M과 재계약 체결.."신뢰와 의리 바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손호영 / 사진제공=CJ E&M, MMO엔터테인먼트가수 손호영이 소속사 CJ E&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CJ E&M 측은 19일 “손호영이 최근 현 소속사인 CJ E&M과 재계약을 맺었다. 오랜 인연으로 쌓인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호영은 5년 전 CJ E&M과 인연을 맺은 이후 계속해서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손호영은 1998년 god로 가요계에 데뷔해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국민그룹’으로 떠올랐다.최근 데뷔 18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뿐만 아니라 2006년 솔로가수로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손호영은 작년 연말에는 솔로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콘서트를 개최해 꾸준히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솔로 활동을 되돌아 보는 무대를 갖기도 했다.손호영은 향후 음반 공연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죽음 헛되지 않길"… '혼술남녀' 사망 PD 측의 진심어린 바람

    "죽음 헛되지 않길"… '혼술남녀' 사망 PD 측의 진심어린 바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tvN ‘혼술남녀’ 캐릭터 포스터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tvN ‘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이한빛 PD의 죽음에 관해, 유가족 측이 진상규명을 요구했다.‘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CJ EM 신입 조연출 이한빛 PD의 사망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위원회는 청년유니온,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등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졌다.1989년생인 이한빛 PD는 지난해 1월 CJ E&M PD로 입사해 같은 해 4월 ‘혼술남녀’ 팀에 배치됐으나, 입사 9개월 만인 10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혼술남녀’가 종영한 다음날이었다.대책위원회 및 유가족은 이 PD가 ‘혼술남녀’의 초고강동 노동, 제작진의 언어 폭력이 자살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이날 대책위는 “55일 동안 쉰 날이 단 2일뿐이라고 추정된다”고 말하며 이 PD의 업무 메신저와 통화 내역을 근거로 들었다. 당초 ‘혼술남녀’는 16회 방송분 중 8회분을 사전제작하려고 했으나, 외주업체 및 스태프를 교체하면서 제작기간이 대폭 줄었다. 이에 따라 장시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등이 이 PD에게 부여됐고, 심각한 노동 강도에 시달려야만 했다고 전했다.더불어 녹취록을 통해 이 PD가 선임 PD로부터 언어폭력을 당했다고도 말했다.그러나 CJ E&M 측은 이러한 대책위의 주장에 “(이 PD가) 조연출 중 신인 PD 그룹으로서 5명이 2명 2교대로 근무했다. 타 프로그램 대비 근무강도가 특별히 높은 편은 아니었다”며 “근무 태만일 뿐이다. 이례적인 수준의 따돌림, 인권침해는 없었다”고 반박했다.고인의 모친은 “아들이 이렇게 힘들어했을 줄 알았으

  • 소년24 측 "이화영, 퇴출·계약 해지 결정"

    소년24 측 "이화영, 퇴출·계약 해지 결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소년24 화영 / 사진제공=CJ E&M, 라이브웍스 컴퍼니그룹 소년24 측이 최근 사생활 문제 등으로 물의를 빚은 화영의 퇴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14일 소년24의 소속사 CJ E&M과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소년 화영의 거취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퇴출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소년 화영의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의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지 우려돼 화영을 소년24 멤버로서의 영구제명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소속사는 “소년24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CJ E&M / 라이브웍스 컴퍼니 입니다.먼저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소년24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소년 화영의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년24 퇴출 및 계약 해지’ 됐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이는 지난 8일 공식 입장을 통해서도 말씀드렸듯이 소년 화영의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 2016 '밸리록', 최종 라인업 공개

    2016 '밸리록', 최종 라인업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밸리록/사진제공=CJE&M‘2016 밸리록’이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발표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들을 통해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포함된 최종 라인업 포스터와 아티스트들의 공연 시간이 수록된 타임 테이블을 게재했다.최종 라인업으로는 개성을 보유한 남성 듀오 노라조가 ‘노라조 메탈(Norazo Metal)’로 출연한다. 더불어 ‘쇼미더머니5’와 ‘언프리티랩스타’ 출신의 래퍼들도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CJ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튠업 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있는 튠업 뮤지션을 비롯한 젊은 뮤지션들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모던한 사운드로 사랑 받는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 2014 CJ 아지트 튠업 우승자 남메아리 밴드, 바이올린과 베이스만으로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이채언루트, 감각적 인디팝 듀오 휴키이스X박소유, 우울한 청춘의 정서를 청량한 멜로디로 노래하는 후추스, 파워트리오 블루터틀랜드, 다양한 음악으로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는 얼터너티브 락 밴드 네임텍, 홍대 인디신의 실력파 24아워즈가 밸리록에 출연한다.튠업 스테이지에서는 모터헤드(Motorhead)의 레미킬미스터(Lemmy Kilmister),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 Wind & Fire)의 리더 겸 보컬 모리스 화이트(Maurice White), 데이비드 보위(David Robert Hayward Jones), 비비킹(B.B.King), 프린스(Prince) 등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된 슈퍼 뮤지션들을 기리는 튠업 뮤지션

  • [TEN 초점] 우리는 왜 꿈을 좇는 청춘들의 눈물에 열광하는가

    [TEN 초점] 우리는 왜 꿈을 좇는 청춘들의 눈물에 열광하는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소년24′ 지원자들/사진=조슬기 기자 kelly@어김없이 눈물을 쏟았다. 새롭게 신설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년24’의 예고 장면에서다.‘소년24’는 TV 프로그램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강점 중 하나인 케이팝(K-POP)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CJE&M 음악부문이 3년 동안 약 250억 원을 투자하고, 그룹 신화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가 총괄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프로그램은 스물 네명의 소년들을 선발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앞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5500명 중 49명을 추렸다. 이들이 8부작으로 완성되는 ‘소년24’에 출연해 경합을 벌이는 것. 이는 Mnet과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얼핏 봐도, 종영된 Mnet ‘프로듀스 101’이 떠오른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와는 궤도를 달리한다고 자부했다.CJE&M 안석준 음악부문 대표를 비롯해 오광석 책임프로듀서(CP)는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소년24’의 제작발표회에서 ‘차별화’에 대해 강조했다.물론, ‘프로듀스 101′ 만큼의 영향력과 인기를 얻는 것이 목표 중 하나지만, 소위 ‘악마의 편집’이라 불리는 논란 등 공정성 훼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피할 계획이다. 또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이 아닌 유닛 그룹을 통한, 단합과 협동심에 초점을 맞춘다. 즉, ‘누가 잘하나’라는 관점에서 ‘어떻게 성장하는가’에 조명을 비춘다는 것.101명의 소녀들보다 숫자도 적고, 개인이 아닌 팀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눈물’이 없는 건 아니다. 개인이든, 팀이든 이들은 모두 하나의 같은 목표를 위해 지원을 했고, 여기

  • CJE&M 안석준 대표 "공연형 아이돌 발굴..세계 각국으로 확장"

    CJE&M 안석준 대표 "공연형 아이돌 발굴..세계 각국으로 확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안석준 대표/사진=조슬기 기자 kelly@CJE&M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가 ‘소년 24’의 차별화를 설명했다.안석준 대표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net, tvN 서바이벌 리얼리티 ‘소년24’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K팝과 군무를 결합한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로써 방송과 음악, 공연이 결합된 프로젝트 ‘소년 24’가 탄생했다”며 “지금까지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1차 선발, 이후 방송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24명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후 24명의 소년들은 방송을 넘어 공연장이라는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안석준 대표는 “최상위 6명은 아이돌 유닛으로 데뷔한다”며 “아울러 포맷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판, 일본판, 아시아판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소년24’는 CJE&M 음악부문이 3년 동안 약 250억 원을 투자, 남성그룹 신화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K팝 프로젝트이다. 오디션과 전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성 아이돌 24명은 상설 공연장에서 1년 동안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49명의 소년들은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고,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명동에 위치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이후 다시 선정된 최상위 멤버들은 별도의 유닛으로 데뷔한다.신혜성, 이민우가 ‘소년 24의’ 단장으로 참여하고, MC는 배우 오연서가 맡는다. 뿐만 아니라, 바스코, 하위동, 전

  • 로이킴, CJE&M과 재계약 체결

    로이킴, CJE&M과 재계약 체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가수 로이킴이 CJ E&M 측과 재계약했다.6일 CJE&M 음악사업부에 따르면 최근 CJE&M은 로이킴과 재계약을 성사했다. 그동안 작업하며 신뢰를 쌓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학업과 음악 활동 병행에 대한 논의도 마친 상태다.로이킴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우승했다. 이후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