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벤츠남' 문성호 짝 누구길래…박주미vs이가령, 팽팽한 기싸움 ('결사곡2')

    '벤츠남' 문성호 짝 누구길래…박주미vs이가령, 팽팽한 기싸움 ('결사곡2')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과 문성호가 모두 모여 술자리를 갖는다.종영까지 단 3일만을 앞둔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부부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30대, 40대, 50대 아내의 불행과 복수, 불륜 남편들의 파국을 그린다.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사피영(박주미 분)은 서반(문성호 분)에게 이혼 사유를 직접 밝혔고, 대화를 나누다 엄마에게 죄스러운 마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혜령(이가령 분)은 서반을 불러 전남편의 불륜과 불륜녀의 임신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고, 이시은(전수경 분)은 부혜령의 이혼 기자회견으로 신상이 털린 전남편의 가족을 걱정하는 서반의 말에 속으로 슬쩍 동조를 표시하며 동년배 감성을 드러냈다.이 가운데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문성호의 ‘얽히고설킨 사각 술자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부혜령의 이혼 기자회견 이후 라디오 멤버들의 단합을 위해 만든 소규모 회식 장면. 서반이 예약한 럭셔리한 레스토랑에 모인 사피영과 이시은은 각자 신경 쓴 옷차림으로 화려한 외출에 나서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벗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변신한 부혜령은 가녀린 태도로 서반의 위로를 받는다.이때 사피영의 갑작스러운 멘트로 그에게 이목이 집중되면서 부혜령과 사피영의 은근한 기 싸움이 조성되고, 이런 가운데 이시은은 성숙한 면모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어낸다. 과연 세 여자의 호감을 받는 서반의 마음에는 누가

  • [TEN 인터뷰] '결사곡2' 이가령 "불륜? 한 번 봐줄 것 같아요"

    [TEN 인터뷰] '결사곡2' 이가령 "불륜? 한 번 봐줄 것 같아요"

    "제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면 한 번은 눈 감아 줬을 것 같아요. 불륜녀에게 아이가 없다면요. 그렇지만 아이가 있다면 천륜을 끊어낼 수 없으니 보내줬을 것 같습니다."배우 이가령이 '결혼 후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됐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 이가령은 아나운서 출신의 DJ 부혜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즌1에서 남편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부혜령은 분노를 참지 못했고, 시즌2에서 판사현의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이 임신한 사실까지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마음을 다잡은 부혜령은 그의 외도를 용서하며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딩크족임에도 임신까지 하려 했지만, 자신이 자궁 기형으로 임신이 힘든 상태임을 알고 이혼을 선언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결사곡2' 14회에서 부혜령은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됐다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이다를 선사했다. 부혜령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지운 채 눈물을 흘리며 남편이 이혼을 요구했고, 불륜녀가 홀몸이 아니라고 폭로한 것. 그간 남편에게 소리 지르고, 뺨을 때리는 등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것과 달리 차분한 모습으로 뒤통수를 치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가령 역시 해당 장면을 본방 사수했다며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이 많았는데, 실시간 댓글을 보니 통쾌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그동안 워낙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며 쌓아놓은 게 있어서 더 통쾌했던 것 같다. 방송 전부터 기자회견이 진짜냐 상상이

  •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 폭로, 이혼 기자회견 통쾌했다" [인터뷰①]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 폭로, 이혼 기자회견 통쾌했다" [인터뷰①]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가령이 성훈의 불륜을 폭로한 '눈물의 기자회견' 장면에 대해 말했다. 이가령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를 만나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가령은 극중 아나운서 출신의 DJ 부혜령 역을 맡아 결혼 후 남편의 바람을 알게 되며 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시즌2에서 부혜령은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지만, 이후 그의 외도를 용서하며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딩크족이었던 그는 성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임신까지 하고자 했지만, 부혜령은 자신이 자궁 기형으로 임신이 힘든 상태임을 알고 판사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위자료를 요구했다. 그리고 지난 1일 방송된 '결사곡2' 14회에서 부혜령은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됐다는 이혼 기자회견을 열었고, 위자료 역시 남편 쪽에서 주는 대로 받았다며 불륜녀의 임신을 폭로해 통?함을 안겼다. 이가령 역시 해당 장면을 본방사수했다고. 그는 "연탄 메이크업도 지우고 변화된 느낌처럼 보이는 장면이라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됐다. 댓글을 보니 통쾌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그동안 워낙 버럭버럭 쌓아놓은 게 있어서 더 사이다였던 것 같다. 방송 전부터 기자회견이 진짜인지 상상인지 말이 많았는데 상상이 아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즌1부터 부해령의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연탄 메이크업'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평소 메이크업을 거의 하

  • 바람핀 성훈부터 이민영 임신→이가령 이혼까지, 불륜 서사 되짚는다 ('결사곡2')

    바람핀 성훈부터 이민영 임신→이가령 이혼까지, 불륜 서사 되짚는다 ('결사곡2')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31일(오늘)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특별 방송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을 편성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지난 시즌1부터 차곡차곡 쌓여온 스토리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TV조선 드라마 최초 13% 돌파와 함께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무엇보다 ‘결사곡2’는 남은 3회 동안 휘몰아칠 막판 스퍼트를 앞두고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휴방을 결정한 상황. 이와 관련해 31일 방송에서는 ‘결사곡1’ 전편과 ‘결사곡2’ 13회까지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이 방송된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은 ‘결사곡2’로 피비월드에 입문한 시청자들의 시즌1 정주행 붐에 발맞춰 30대, 40대, 50대 부부의 불협화음을 기승전결에 맞춰 전달한다. 세 부부의 행복한 순간부터 남편들의 이중생활, 삼색 공분의 불륜, 인과응보의 삼자대면까지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들을 순서대로 배치해 시즌1부터 이어온 부부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해도를 상승시키는 것.특히 판사현(성훈 분)의 경우 송원(이민영 분)과의 바람부터 임신, 아내인 이가령과의 이혼까지의 스토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결사곡 어록’으로 불리는 명대사를 되짚어보며 피비표 말맛에 다시금 빠져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극의 요소요소에서 반전의 묘미를 일깨우고, 그로테스크함을 배가시키며, 통쾌함과 슬픔을 증폭시켰던 명대사들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카

  • 이가령, 성훈과 이혼 공식 발표…눈물의 기자회견 연다 ('결사곡2')

    이가령, 성훈과 이혼 공식 발표…눈물의 기자회견 연다 ('결사곡2')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가령이 성훈과 이혼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마련한다.‘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불협화음을 겪던 30대, 40대, 50대 아내의 의기투합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세우는 역대급 성적을 이뤄내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성훈 분)과 함께 대전 본가로 향했고, 시부모 앞에서 판사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위자료로 고급빌라와 보유세, 유지비를 약속받았다. 더욱이 부혜령이 자궁 기형으로 인해 치료로도 임신이 힘든 난임 상태였음이 드러나면서 향후 행방에 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이와 관련 이가령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부혜령이 소속사 대표에게 연락해 기자회견을 성사시킨 장면. 차분한 흰색 원피스를 입은 부혜령은 일명 ‘너구리 화장’으로 불리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벗고 창백한 얼굴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부혜령은 직접 이혼을 했음을 밝혀 플래시 세례와 질문 폭탄을 받았고, 대답하는 내내 파르르 떨리는 입술로 울컥한 심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터트려 기자들의 폭풍 타이핑을 이끌었다. 순식간에 핫이슈가 된 부혜령의 기자회견이 휘몰아치는 파란의 예고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가령의 ‘대대적인 돌싱 선언’은 지난 5월 중순에 촬영됐다. 이가령은 혼자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끌어내야 하는 이 장면을 앞두고 대본을 정독하며 감정 몰입에 힘썼다. 덕분에 촬영이 시작되자 처연함과 울컥함을 넘나드는 복잡다단한 부혜령을 오롯이 표현하며, 현

  • '결사곡' 박주미·이가령·전수경, 불륜 남편 만행 털었다…최고치 경신 [종합]

    '결사곡' 박주미·이가령·전수경, 불륜 남편 만행 털었다…최고치 경신 [종합]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 박주미와 이가령, 전수경이 이혼녀 3인방으로 변신했다. 세 사람의 끈끈한 의기투합으로 TV CHOSUN 드라마 새 역사를 또다시 경신했다.지난 24일 '결사곡2' 1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2%, 분당 최고 시청률 13.9%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TV CHOSUN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에 공중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사피영(박주미)은 이혼 숙려기간에 시어머니 김동미(김보연)와 골프를 즐겼고, 우연히 만난 서반(문성호)과 서동마(부배) 앞에서 "저 이혼했다"며 이혼을 공표했다. 이어 사피영은 부혜령(이가령), 이시은(전수경)과 술자리를 가지며 "현모양처 폐업했다. 사표"라며 이혼 소식을 전하고 신유신(이태곤)의 불륜을 고백했다. 이에 놀란 부혜령과 착잡한 이시은의 반응이 갈린 가운데 사피영은 예전에 남편의 바람을 아내 탓으로 돌렸던 자신을 반성했다. 사피영은 여자들 거기서 거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슬퍼했고,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맞장구친 부혜령은 "저도 오늘 이혼 결정했다. 밖에서 외방 자식 만들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판사현(성훈)의 임신한 불륜녀가 남편보다 10살 많은 연상녀임을 알린 부혜령은 "정말 지옥이었다. 내색도 못 하구 정말 끙끙 앓았어요. 봐 넘길려구 했는데 불가능"이라며 그동안의 속앓이를 꺼냈다.지아(박서경)를 생각해서 신유신을 용서할 것을 조언했던 이시은도 사피영이 큰 상처를 받았다는 걸 듣고 할 말을 잃었고, "사람 다 죽듯이, 남자들 다 한눈파나 봐"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이시

  • 성훈 외도 용서한 이가령, 시댁서 폭탄발언…"비밀 밝혀진다" ('결사곡2')

    성훈 외도 용서한 이가령, 시댁서 폭탄발언…"비밀 밝혀진다" ('결사곡2')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가령과 성훈, 김응수와 이종남이 예측 불가한 운명을 암시한다.‘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각양각색 입체적인 캐릭터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과 부혜령(이가령 분)은 부부동반 모임에서 연애 때 보여준 판사현의 자상함과 부혜령이 프러포즈를 승낙했을 때의 기쁨을 다시금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특히 집에 돌아온 부혜령이 술에 취해 “아까 얘기하다 보니까 자기 정말 나한테 잘했어. 그러기 쉽지 않은데”라며 지나간 일은 언급하지 않을 테니 다시 잘해보자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귀추가 주목됐다.이 가운데 성훈, 이가령, 김응수, 이종남의 ‘눈물샘 터진 시댁 만남’이 담겨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30대 부부가 부혜령의 제안으로 함께 판사현의 본가를 찾은 장면. 의외의 방문이지만 따뜻하게 부혜령을 맞아준 판문호(김응수 분)와 소예정(이종남 분)은 평범한 대화로 아들 내외와의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꿈꾼다. 그러나 담담하던 부혜령이 판사현에게 한마디를 던진 뒤 시부모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 과연 부혜령이 작정하고 시댁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이 만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성훈, 이가령, 김응수, 이종남의 ‘요동치는 본가 방문’은 지난 6월 중순에 촬영됐다. 일명 시청자들에게 ‘소백산 대첩’이라고 불리는 고깃집 삼자대면 촬영 이후 다시 만난 네 사

  •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아닌 이가령과 침대에 누웠다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아닌 이가령과 침대에 누웠다

    TV조선 주말미니시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성훈과 이가령의 침실 만취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10회 연속 시즌2 자체 최고 경신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역사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은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을 진짜 짝이라 확신하며 점을 보기 위한 생시를 알아봐 줄 것을 엄마 소예정(이종남 분)에게 부탁하고, 부혜령(이가령 분)은 우연히 서반(문성호 분)이 SF전자 장남인 걸 알게 된 후 관심을 보여 위태로움을 배가시켰다.이런 가운데 성훈과 이가령의 ‘알콜 지수 최고조’ 현장이 담겨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했던 판사현과 부혜령이 만취해 귀가한 장면. 블랙앤화이트로 선남선녀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외투만 겨우 던져놓고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침대로 쓰러지고, 술의 기운인지 노기가 한층 옅어진 부혜령은 감은 눈으로 취중 진담을 던진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판사현은 눈을 번쩍 뜨면서 생각에 잠긴다. 이에 판사현을 심란하게 한 부혜령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술기운에 의한 비어고글 효과가 냉랭하던 부부의 온도를 달라지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성훈과 이가령의 ‘취중진담 동침 모먼트’는 지난 5월 촬영됐다. 이가령은 시즌1 때 보다 살이 많이 빠져 날렵해진 성훈의 슈트핏을 칭찬했고, 성훈 역시 하얀 의상으로 인해 이가령이 한층 착해 보인다고 농담 같은 칭찬을 건네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야 하는 쇼윈도 부부의 고단함과 술자리 후 각각 동요와 혼란을 겪는

  • 성훈·이태곤·전노민, 셋 다 들통…'남편 불륜 반격' 대환란 시대 ('결사곡2')

    성훈·이태곤·전노민, 셋 다 들통…'남편 불륜 반격' 대환란 시대 ('결사곡2')

    반환점을 돈 ’결사곡2’가 대환란 시대의 개막을 알린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시즌1에서 심어뒀던 30대, 40대, 50대 아내의 불행이 연속적으로 폭발하면서 시즌2 8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9.5%,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9, 10회 시청 전 필독해야 할 '결사곡2'의 '2막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 2막 관전 포인트 1. 설 연휴 관건, 30대 부부30대 아내 부혜령(이가령)은 남편 판사현(성훈)의 불륜녀 송원(이민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며, 임신한 송원의 케어를 시부모에게 부탁하는 동시에 스스로 임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임신 시도는 계속 실패로 이어졌고, 부혜령은 판사현이 송원과 끝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송원과 판문호(김응수), 소예정(이종남), 판사현이 우연히 동석한 현장을 포착한 부혜령은 이성을 잃은 채 시부모 앞에서 판사현에게 손찌검을 하고, 송원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터트렸다. 결국 삼자대면 끝에 송원이 판사현을 이용했다고 핑계 대며 사태는 일단락됐고, 판문호는 송원의 희생에 감동하며 곧 있을 설 연휴에 송원을 집에 부르자고 소예정에 제안해 송원에게 마음이 기울어진 면모를 보였다. 시부모 앞에서 못 볼 꼴을 보인 자존심 센 부혜령이지만 판사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설 연휴에 시부모와 마주하게 될지, 판문호의 뜻대로 송원이 설 연휴에 판사현 본가로 가게 될

  •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이민영과 이별→침대서 이가령 거부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이민영과 이별→침대서 이가령 거부

    TV조선 주말미니시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성훈과 이가령이 아침부터 삐걱이는 극과 극 침실 투샷을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30대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성훈 분)과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이 함께한 가족 외식을 우연히 목격하고 분노의 삼자대면을 벌였다. 하지만 결국 화를 참지 못한 부혜령이 판사현에게 다시 폭풍 손찌검을 하자 송원이 임신을 위해 판사현을 이용했다고 자폭했고, 이에 부혜령이 문제를 덮기로 하면서 향후 30대 부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관련해 성훈과 이가령의 이유 있는 반항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부혜령이 판사현을 깨우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버티는 장면. 아침부터 판사현을 깨운 부혜령은 함께 어디론가 가자고 하지만, 판사현은 가지 않겠다며 순둥이답지 않은 반항을 부린다. 특히 외출하지 않겠다는 판사현의 이유를 들은 부혜령이 어이가 상실된 눈빛을 지어낸 가운데, 과연 부혜령을 기막히게 한 판사현의 한마디는 무엇인지, 이 일이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성훈과 이가령의 ‘기상 거부 장면’은 지난 4월 중순에 진행됐다. 성훈은 일어나기 싫은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부스스한 느낌을 살렸고, 이가령은 몰입한 게 더 얄밉다며 부혜령 말투로 얘기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어 촬영에 돌입하자 성훈은 눈치를 보면서도 은근히 할 말을 다 하는 판사현으로, 이가령은 ‘참을人자 세 번이면 파경을 면한다’는 정신으로 분노를 삭이는 부혜령으로 빙의해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쳤다.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가령은 매회 극의 텐션을 드높이

  •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녀 이민영 머리채 잡았다…대파란 예고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녀 이민영 머리채 잡았다…대파란 예고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과 이가령, 이민영이 ‘분노의 삼자대면’을 갖는다.‘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은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과 결별하고도 그와 찍었던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보내며 그리움을 표시했다. 반면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은 밤중에 판사현 차에 세컨폰이 있는지 뒤지고, 시어머니에게 불륜녀를 다시 만날 때 몰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등 의심을 거두지 않는 면모로 동상이몽 부부의 표본을 선보였다.이와 관련 성훈과 이가령, 이민영의 ‘격정적 삼자대면’이 포착돼 파란을 예고하고있다. 극중 판사현과 송원이 시부모와 함께 있는 장면을 부혜령이 목격한 상황. 고깃집 룸의 문을 연 부혜령은 그곳에서 화기애애한 판사현 식구들과 송원을 확인하고 그가 불륜녀임을 알게 된 후 머리채를 잡아 쑥대밭을 만든다. 판사현이 경악하며 이를 말리지만 송원은 이미 만신창이가 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과연 끓어오르는 분노로 시부모 앞에서 손찌검 세례를 펼친 부혜령의 행동이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헤어졌던 판사현과 송원은 어떻게 한자리에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성훈과 이가령, 이민영의 ‘고깃집 급습’은 지난 5월 초에 촬영됐다. 이 장면은 30대 아내와 불륜녀의 첫 만남이자 휘몰아치는 전개의 핵이 될 장면이었다. 성훈과 이민영은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연기를 해야 하는 이가령의 부담감

  • "욕먹을 각오했다"…'결사곡2' 뷸룬→임신, 더욱 강력해진 막장극 [종합]

    "욕먹을 각오했다"…'결사곡2' 뷸룬→임신, 더욱 강력해진 막장극 [종합]

    3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온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시즌1보다 더욱 증폭된 갈등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진한 '매운맛'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이하 '결사곡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으로 6년 만에 컴백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선보이는 최초 시즌제 드라마다. 지난 '결사곡1'은 겉으로는 완벽했던 세 부부 사이에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의 성공적인 행보를 기록했다. '결사곡2'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을 묻자 이가령은 "첫 장을 넘길 때부터 너무 기대되고 설?다. 다음 회가 시청자의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느낌 이었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시즌1에서 복선으로 깔아놨던 게 시즌2에서 다 터져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성훈은 결혼 3년 차 딩크족 남편이자 변호사로, 부혜령(이가령 분)의 드럼 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갈수록 제멋대로인 부혜령에 지쳐 정반대의 송원(이민영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판사현 역을 맡았다. 시즌1과의 차이를 묻자 성훈은 "시즌1에서는 과정들을 설명하다 보니 감정의 정도가 얕은 호수나 강 정도였다면, 시즌2에서는 바다로 접어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에

  • 성훈, 침대서 아내와 스킨십하며 불륜녀 생각? ('결사곡2')

    성훈, 침대서 아내와 스킨십하며 불륜녀 생각? ('결사곡2')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성훈과 이가령이 팔베게를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지난 ‘결사곡1’에서 성훈과 이가령이 열연한 판사현과 부혜령은 딩크족 3년 차 연상연하 부부로 초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선사했다. 하지만 판사현(성훈 분)이 점차 자기중심적인 부혜령(이가령 분)에게 지치며 따뜻한 송원(이민영 분)에게 빠졌고, 결국 선을 넘는 행동을 펼쳐 위기를 고조시켰다.이와 관련해 성훈과 이가령의 ‘팔베개 재현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판사현과 부혜령이 오랜만에 다시 팔베개를 하게 된 상황. 잠옷 차림의 판사현은 허심탄회한 대화 도중 고개를 숙이고, 부혜령은 예전의 쏘아붙이는 모습 대신 한층 차분해진 얼굴로 집중한다. 그리고 판사현이 팔을 내밀자 잠을 자던 부혜령이 은근슬쩍 안겨 달라진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것. 과연 재현된 팔베개처럼 두 사람의 관계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한 침대에 있어도 계속 눈치를 보는 판사현이 숨기고 있는 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이가령의 ‘의미심장 한밤 모먼트’는 지난 3월에 촬영됐다. 두 시즌에 걸쳐 팔베개 장면이 나오는 만큼 시즌1 때와는 다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성훈과 이가령은 촬영 직전까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해보는 자체 리허설을 진행하며 열정을 빛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판사현과 부혜

  • '결사곡2' 성훈, 불륜녀와 있을 때 180도 다른 온도

    '결사곡2' 성훈, 불륜녀와 있을 때 180도 다른 온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과 이가령이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출근 현장을 담아 불길함을 키운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와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결사곡1’에서는 겉으론...

  • '결사곡2' 세 남편의 은밀한 불륜, 아찔 스킨십

    '결사곡2' 세 남편의 은밀한 불륜, 아찔 스킨십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불협화음의 끝과 공분의 시작을 알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