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박지후 '그림자 마저 이쁨'

    [TEN포토]박지후 '그림자 마저 이쁨'

    배우 박지후가 9일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23년 연말을 맞아 마리끌레르, 유니세프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배우 17인(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재능기부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해 마리끌레르 12월호를 장식했다.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각자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에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께서 주위 분들에게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과 나누는 일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 자원봉사자분들을 뵐 때면 그 따뜻한 마음들에 나 역시 감동 받아 마음을 보태고 싶어지기도 했다. 봉사나 나눔을 할 때면 나란 사람이 가치 있게 쓰임이 되고 있다는 보람이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

  •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늘(30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공개…박지후의 '아파트'까지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늘(30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공개…박지후의 '아파트'까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사운드트랙이 담긴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오늘(30일) 오후 12시부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속 아이러니한 순간부터 숨막히는 서스펜스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김해원 음악감독의 음악이 담겨있다. 특히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는 박지후의 ‘아파트’가 사운드트랙에 포함돼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속 주민대표 ‘영탁’(이병헌)이 불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파트’를 공허한 분위기로 재해석한 '혜원' 역 박지후의 노래가 담긴다. 이어 오는 9월 1일에는 해외 디지털 음원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보이즈플래닛 출신' 젤리피쉬 신인 '이븐', 데뷔 시동 걸었다

    '보이즈플래닛 출신' 젤리피쉬 신인 '이븐', 데뷔 시동 걸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7인조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완전체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동시에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이븐(EVNNE)의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와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24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후 데뷔 트레일러와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 이어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블랙 컬러에 빈티지한 느낌이 녹아든 감각적인 스케줄러 이미지와 더불어 데뷔 앨범명 타이틀인 ‘Target: ME’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와 더불어 완전체 단체 이미지가 최초 공개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븐(EVNNE)은 캐주얼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완전체 포토를 선보였다. 멤버 문정현, 박지후, 박한빈, 유승언, 이정현, 지윤서, 케이타(가나다 순)로 구성된 이븐(EVNNE)은 ‘Evening's Newest Etoiles’를 조합해 만든 그룹으로 밤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겠다는 다부진 포부가 담겼다. 이븐(EVNNE)은 공식 SNS를 통해 공식 스케줄러와 완전체 포토를 연달아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연을 통해 구성된 글로벌 멤버들로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븐(EVNNE)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를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 이병헌 연기·엄태화 연출 美쳤다! 견고한 걸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탄생 [TEN스타필드]

    이병헌 연기·엄태화 연출 美쳤다! 견고한 걸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탄생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콘크리트 유토피아' 별몇개? = ★★★★☆ 뻑적지근한 재난 영화인 줄 알았더니 번뜩이는 캐릭터 영화였다. 대지진과 혹한이란 설정 위에 인간의 속성과 심리를 들여다보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다. 대지진이 온 세상을 집어삼키고, 서울은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지만, 황궁 아파트만은 살아남았다. 살인범과 목사님이 똑같아진 세상, 그 중심의 황궁 아파트로 바깥세상의 사람들이 몰려든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그들만의 주민 수칙을 만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물의 외피를 입었으나, 고도의 캐릭터 묘사가 팽팽하고 촘촘해 한시도 지루할 틈 없었다. 영화는 내내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 극한의 상황과 한정된 자원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따라간다. 황궁 아파트 대다수 주민은 놀라우리만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인간성 말살의 길로 치닫는다. '나만 살면 된다'는 극도의 집단 이기주의,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보이는' 권력과 계급을 비롯해 '스스로 덫에 걸리는' 시스템의 아이러니 등이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한 감정을 건넨다. 그 불편함은 끝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물음표를 직면하게 만든다. 웃음이 나지만 마냥 유쾌하지 않고, 흐르는 눈물은 과연 순수한가 하는 생각이 영화를 보는 2시간 남짓 머릿속을 맴돈다. 엄태화 감독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다. 독일의 극작가 브레히트의 '낯설게 하기'가 떠오르는 연출은 순

  • 블랙 코미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TEN포토+]

    블랙 코미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TEN포토+]

    엄태화 감독,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SF 판타지 아닌 현실 블랙 코미디" 이병헌, 눈 갈아끼운 리얼 연기 찢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종합] "SF 판타지 아닌 현실 블랙 코미디" 이병헌, 눈 갈아끼운 리얼 연기 찢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 이병헌의 눈 갈아끼운 연기가 온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을 비롯해 엄태화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자리한 배우들은 '촬영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혹한 설정의 이야기를 한여름에 찍었던 것을 꼽았다. 이병헌은 "폭염 날씨에 한겨울 옷을 입고 촬영을 해야되는 부분이 육체적으로 힘들었다"며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모든 작품이 마찬가지지만 늘상 그 인물이 처한 상황 그 캐릭터에 끊임없이 가까이 가려고 몸부림 치는 것들이 배우들에게 늘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궁아파트 대표 영탁 역을 맡은 이병헌은 극 중에서 다채로운 심경의 변화를 극적으로 그려내며 '눈 갈아끼운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와 관련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박보영은 이병헌이 동료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촬영에 들어가 분노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눈을 갈아 끼운 것 같았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병헌은 이 작품에 대해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것은 나오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극단적인 선이나 악이 아니라 정말 상식적인 선 안에서 선과 악이 존재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기심과 이타심이 적정선에서 조금씩 다르고 같았던 거 같다"고 했다. "영화가 현실적"이라는 이병헌은 "보통의 인간들이 모여서 극단적인 상황에서 서로 보여지는 인간성이 이야기의 재미였다. 오랜만의 블랙 코미디였고,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스

  • [TEN포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믿어보세요

    [TEN포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믿어보세요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의 힘찬 파이팅!

    [TEN포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의 힘찬 파이팅!

    엄태화 감독,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지후 '단아하게'

    [TEN포토] 박지후 '단아하게'

    배우 박지후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지후 '인사하는 인형'

    [TEN포토] 박지후 '인사하는 인형'

    배우 박지후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지후 '월요병 날리는 눈웃음'

    [TEN포토] 박지후 '월요병 날리는 눈웃음'

    배우 박지후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혼부부 된 박서준·박보영, "꽁냥꽁냥 예쁜 모습 못 보여드려 아쉬워" ('콘크리트 유토피아')

    신혼부부 된 박서준·박보영, "꽁냥꽁냥 예쁜 모습 못 보여드려 아쉬워"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 박서준과 박보영이 신혼부부 연기를 통해 '꽁냥꽁냥'한 예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을 비롯해 엄태화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박서준은 박보영과 부부 연기를 한 것과 관련 "작품 촬영하고 2년 만에 보게 되어서 신선하고 촬영할 때 생각도 난다. 이 둘의 관계가 제 3자로 보려고 노력했는데 참 짠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며 "아쉽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더 예쁜 모습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과 짠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 역시 "저도 비슷한데 저희의 꽁냥꽁냥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께 아쉬울 수 있지만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에 만족하고 싶다"며 "기회가 되면 나중에 꽁냥꽁냥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춰서 보여드리면 되지 않나 싶다"며 웃었다. 이와 관련 엄태화 감독은 "두 배우분의 꽁냥꽁냥한 부분을 보고 싶으면 극 중에 민성(박서준)이가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을 만들었다. 이 재난 전에 두 사람이 어떻게 꽁냥꽁냥하게 지냈는지 알 수 있는 전사다"고 덧붙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를 담는다. 오는 8월 9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 박지후 '단아한 미모'

    [TEN포토] 박지후 '단아한 미모'

    배우 박지후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병헌-박서준-박보영-김선영-박지후-김도윤 '비주얼 넘치는 배우들'

    [TEN포토] 이병헌-박서준-박보영-김선영-박지후-김도윤 '비주얼 넘치는 배우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21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