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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1947 보스톤 주역들

    [TEN포토] 1947 보스톤 주역들

    강제규 감독,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정영주,브래들리 모건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광복 후 첫 태극마크…하정우·임시완이 재현한 '1947 보스톤'의 감동 실화 [종합]

    광복 후 첫 태극마크…하정우·임시완이 재현한 '1947 보스톤'의 감동 실화 [종합]

    우리는 역사 속의 한 장면을 통해 미래를 위한 해답을 얻곤 한다. 과거에 형태는 다르지만 같은 길을 걸어왔던 '그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존 인물인 마라토너 손기정이 멘토가 되어 서윤복의 1947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1947 보스톤'. 9월 27일, 같은 날 개봉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감독 김성식)과 '거미집'(감독 김지운)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제규 감독,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가 참석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 '은행나무 침대'(1996),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던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실존 인물인 서윤복에 임시완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관해 강제규 감독은 "실화이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그분과 어떻게 하면 높은 일치를 하는가'였다. 외적으로도 많은 부분이 닮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담하고 작은 체구지만 서윤복 선수가 하체가 길다. 그분이 가진 근육의 느낌도 말근육 같은 마라토너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극 중에서 손기정(하정우), 남승룡(배성우), 서윤복(임시완)은 캐릭터별로 온도 차가 달라 오히려 재미가 배가 되는 효과를 더했다. 이에 강제규 감독은 "실존 인물 캐릭터를 근간을 두고 구축했지만, 아무래도 내가 설정한 손기정은 마초 같고 고집도 센 얼굴이었다. 서윤복의

  • [TEN포토] 김상호 '힘찬 파이팅!'

    [TEN포토] 김상호 '힘찬 파이팅!'

    배우 김상호가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하정우-임시완-김상호 '1947 보스톤 기대하세요'

    [TEN포토] 하정우-임시완-김상호 '1947 보스톤 기대하세요'

    배우 하정우,임시완,김상호가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강제규 감독-하정우-임시완-김상호 '1947 보스톤 스타트'

    [TEN포토] 강제규 감독-하정우-임시완-김상호 '1947 보스톤 스타트'

    강제규 감독,하정우,임시완,김상호가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체지방 6%' 임시완 "마라톤 결승선 보일 때? 이 순간 돌아오지 않는다 되뇌었다" ('1947 보스톤')

    '체지방 6%' 임시완 "마라톤 결승선 보일 때? 이 순간 돌아오지 않는다 되뇌었다" ('1947 보스톤')

    배우 임시완이 극 중 마라톤 결승선이 보일 때의 심정을 돌아봤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결승선 들어올 때 심정은, 증폭시켰던 감정은 이것이었다. 매 순간순간 허투로 하지 않겠다고 되뇌였다.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마찬가지로 이 순간에 죽을 듯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대단한 경기는 아니지만 제가 항상 운동하면서 소소한 목표를 두고 하는데 별 다른 생각보다는 '이걸 완주해야지'라는 단순 명쾌한 생각이 지배했다. 그 생각에 따라서 결승선 신을 찍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임시완 "닭가슴살만 먹으며 매일 운동해야 했다, 인생 최초 체지방 6% 신기" ('1947 보스톤')

    임시완 "닭가슴살만 먹으며 매일 운동해야 했다, 인생 최초 체지방 6% 신기" ('1947 보스톤')

    배우 임시완이 서윤복 역을 연기를 위해 닭가슴살만 먹으며 운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가장 중요했던 건 식단과 운동이었다. 촬영 전 3개월 전부터 실제 선수가 받는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준비부터 끝날 때까지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달고 살았고, 운동도 매일같이 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육이 탄탄해 보여야 했고, 꺼져 보이면 안 되어서 컷과 컷 사이에 틈틈이 운동을 하면서 근육 팽창감을 유지하려고 했다"며 "목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서윤복 선수의 외형과 비슷하게 닮아가려고 했다. 그랬던 과정에서 체지방 6%가 나왔다. 제 인생에서 최초로 6%의 숫자를 보고 신기했다"고 돌아봤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 강제규 감독-하정우-임시완-김상호 '1947 보스톤 주역들'

    [TEN포토] 강제규 감독-하정우-임시완-김상호 '1947 보스톤 주역들'

    강제규 감독,하정우,임시완,김상호가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정우, "임시완과 한 컷에 잡힐 때 '내가 나이가 찼구나' 싶더라" ('1947 보스톤')

    하정우, "임시완과 한 컷에 잡힐 때 '내가 나이가 찼구나' 싶더라" ('1947 보스톤')

    배우 하정우가 손기정 역을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기정 역의 하정우는 "임시완 배우와 한 컷에 잡혔을 때 '내가 나이가 찼구나' 싶더라"고 농을 던졌다. 그러면서 "실제로 손기정 선생님이 이 선수단을 이끌고 보스톤 대회 여정에 오르셨는데, 가장 중요한 건 책임감이었던 거 같다"며 "베를린 올림픽 때 태극기를 달지 못한 것에 대해 '이번 만큼은 꼭 태극기를 달고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다. 배우로서 선생님의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 김상호 "대본이 없는게 더 자유롭게 표현했다"

    [TEN포토] 김상호 "대본이 없는게 더 자유롭게 표현했다"

    배우 김상호가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김상호, 10일 '넌 감독이었어' 출연

    '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김상호, 10일 '넌 감독이었어' 출연

    영화 '1947 보스톤'의 강제규 감독, 김상호 배우가 오는 10일 유튜브 '넌 감독이었어'에 출연해 장항준 감독을 만난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실화를 스크린 위에 재현하며 베테랑 감독의 진가를 발휘한 강제규 감독과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현지 코디네이터 ‘백남현’ 역을 맡아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한 배우 김상호가 유튜브 '넌 감독이었어'에 출연해 ‘한평생 영화를 위해 달려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토크를 선보인다. 세 사람이 함께하는 술자리는 처음이라는 장항준 감독은 강제규 감독, 김상호와 함께 감독과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부터 수많은 도전의 과정을 나누며 찐친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부터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임시완, 마라토너 서윤복 되기 위해 이렇게까지 "체지방 6%, 내 인생 처음 봤다" ('1947 보스톤')

    임시완, 마라토너 서윤복 되기 위해 이렇게까지 "체지방 6%, 내 인생 처음 봤다" ('1947 보스톤')

    배우 임시완이 체지방 6%에 도전하며 마라토너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 서윤복 역의 임시완은 마라토너처럼 보이기 위해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임시완은 " 계속 코치님이랑 훈련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실력적으로 실제 선수와 비슷하게 되려고 노력했다"며 "외적으로도 마라토너의 모습이 보여야 한다 생각해서 촬영이 끝나는 순간까지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몸이 원래 좋았다면 별로 안 힘들었을 수 있었는데 그런 게 아니었기 때문에 촬영 중간 중간 틈틈이 조금씩 운동을 계속해서 근육이 쫀쫀하게 있는 상태로 보이게끔 노력을 많이 했다"며 "체지방 6%는 제가 인생에서 처음 봤다. 내 몸이 체지방 6%가 되기도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 뒤로는 다시 못봤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다시 체지방 6%에 도전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임시완은 망설이면서도 "그 고생들을 아니까 자신은 없지만 언젠가 이런 역할을 다시 하게 된다면 또 도전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하정우 "배우 꿈꾸던 청년 하정우, 강제규 감독 작품 출연 꿈 이뤘다" ('1947 보스톤')

    하정우 "배우 꿈꾸던 청년 하정우, 강제규 감독 작품 출연 꿈 이뤘다" ('1947 보스톤')

    배우 하정우가 강제규 감독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던 과거의 꿈을 이뤘다며 감개무량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 손기정 역의 하정우는 이날 제작보고회 말미 "2003년 대학 졸업반일 때 한 고깃집에서 강제규 감독님이 연출부를 데리고 회식 하시는 모습을 우연히 봤다. 그 때 한참 오디션 보고 다닐 때라 강제규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열망이 컸다"며 "제가 그 식당의 상호명부터 상황까지 또렷하게 기억하는 건, 그때 그 식당에서 나오며 '나도 언젠가 저 자리에 앉아서 배우로서 영화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배우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러 다닌 '청년 하정우'의 꿈이 이뤄지는 작품이고 작업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추석 때 많은 작품과 함께 개봉하는데 다양한 선택을 하시면서 극장에 와주셔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영화 관람을 당부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 김상호 '화려한 신스틸러'

    [TEN포토] 김상호 '화려한 신스틸러'

    배우 김상호가 31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상호 '기분 좋아지는 미소'

    [TEN포토] 김상호 '기분 좋아지는 미소'

    배우 김상호가 31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