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사진제공=NEW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사진제공=NEW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사진제공=NEW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공효진이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공효진. 특히 영화 ‘러브픽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등 로맨스 장르에서 대체불가의 개성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서 공효진은 다사다난한 경험을 통해 사랑에 대한 환상이라곤 없는 선영 역을 맡아 똑 부러진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사랑에 있어 누구보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선영을 매력 넘치는 연기로 완성한 공효진은 “오버하지 않아도 박수를 치며 공감하게 만드는 사실적인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선영은 평범한 듯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복합적인 인물이어서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매 작품 상대 배우와 뛰어난 호흡을 자랑한 공효진은 이번 영화에서 재훈 역의 김래원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 쓰는 매력적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