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김주헌, 김신비의 ‘요정’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요정’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류현경과 김주헌은 한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은근한 신경전 이후 로맨스로 직행, 부부가 되는 영란, 호철 역을 맡아 생활감 100%의 부부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신비는 이름처럼 신비로운 의문의 청년 석을 맡아 ‘요정’만이 선사하는 상상가능 현실 판타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요정’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스크린에서 꼭 보고 싶은 류현경, 김주헌, 김신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상상가능 현실 판타지 장르의 매력을 엿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요정’ 티저 포스터는 “올해, 당신의 요정을 만났나요?”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와 함께 주인공 류현경, 김주헌, 김신비의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요정’ 티저 예고편은 믿고 보는 류현경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김주헌이 등장해 보자마자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킨다. 각자 카페를 운영하는 영란(류현경)과 호철(김주헌)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보여주는 ‘요정’ 티저 예고편은 시간이 흘러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에게 뜻밖의 교통사고로 신비로운 청년 석(김신비)을 만나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어 석이 호철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평소와는 다르게 매출이 급상승하며 “올겨울, 모두가 행복해지는 뜻밖의 만남”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친 일상 속에 뜻밖의 행운으로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상상가능 현실 판타지 ‘요정’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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