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이달의 가수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가수 - 12월 생일자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유리는 12월 생일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1월의 가수'로 뽑혔다.
유리는 1989년 12월 5일생.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며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히트곡을 냈다. 소녀시대 내에서는 효연 등과 함께 댄스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권유리로도 활동 중이다. 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광역수사대 범죄수사팀 에이스로 불리 경위 안서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기를 위해 체중 증량도 감행했다. 그는 지난달 열린 '이한신' 제작발표회에서 "외형적으로 먼저 접근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액션을 배우면서 체력을 키우고 체중을 증량해야겠다고 느꼈다. 겨울에 촬영하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과 근육을 같이 늘려야겠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와 더불어 탄탄한 체력, 체격을 갖추어야 하는 캐릭터였다. 체격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했다"고 전했다.
예능에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더 존'에서는 시즌3에 새로 합류한 덱스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주목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주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유리는 제주살이와 관련해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소녀시대로 한 평생을 열심히 살았고, 배우 권유리로서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연기로 인사 드렸다"며 "일도 열심히 했으니 저 유리에게 휴식을 온전히 주고 싶어서, 나 자신을 좀 알아보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자연이 있는 제주도로 떠났다"고 밝혔다.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지난 8월에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모두 한데 모여 시간을 보냈다. 여전히 건재한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또 배우로서 유리가 이어나갈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가수 - 12월 생일자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유리는 12월 생일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1월의 가수'로 뽑혔다.
유리는 1989년 12월 5일생.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며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히트곡을 냈다. 소녀시대 내에서는 효연 등과 함께 댄스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권유리로도 활동 중이다. 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광역수사대 범죄수사팀 에이스로 불리 경위 안서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기를 위해 체중 증량도 감행했다. 그는 지난달 열린 '이한신' 제작발표회에서 "외형적으로 먼저 접근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액션을 배우면서 체력을 키우고 체중을 증량해야겠다고 느꼈다. 겨울에 촬영하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과 근육을 같이 늘려야겠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와 더불어 탄탄한 체력, 체격을 갖추어야 하는 캐릭터였다. 체격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했다"고 전했다.
예능에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더 존'에서는 시즌3에 새로 합류한 덱스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주목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주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유리는 제주살이와 관련해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소녀시대로 한 평생을 열심히 살았고, 배우 권유리로서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연기로 인사 드렸다"며 "일도 열심히 했으니 저 유리에게 휴식을 온전히 주고 싶어서, 나 자신을 좀 알아보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자연이 있는 제주도로 떠났다"고 밝혔다.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지난 8월에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모두 한데 모여 시간을 보냈다. 여전히 건재한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또 배우로서 유리가 이어나갈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