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늘 제 머릿속에 있던 건 ‘소백남’이잖아요. 소개팅 백 번 넘게 한 남자... 그렇지만 그동안 외로웠던 건 사실이에요. 근데 그녀를 만나고 완전히 다른 거예요”라며 영림 씨를 만난 뒤 외로웠던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다정하게, 같이 웃어주며 자신의 로망을 실현시켜준 영림 씨에 대해 심현섭은 “누가 선물을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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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웠던 ‘소백남’ 심현섭이 ‘국립현충원 프러포즈’를 예고한 ‘조선의 사랑꾼’은 22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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