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랙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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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용준형은 9일 낮 12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용준형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새해에는 좋은 일들로 많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용준형은 지난해 더블 싱글 ‘POST IT’(포스트 잇), 영어 곡 ‘Love Song’(러브 송)에 이어 생일 당일 ‘Fall Into Blue’(폴 인투 블루)를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발매하며 글로벌 리스너들과 소통했다.

또한, 서울·대만·홍콩에서 단독 팬 콘서트 ‘LONER’s ROOM’(로너스 룸)을 성료했고, 대만에서는 ‘LONER’s ROOM’ 앙코르 콘서트까지 마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용준형은 가수 현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은 지난달 20일 유료 팬 커뮤니티에 "안녕!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아서요.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요즘 날씨 좀 따뜻한데 그래도 밤엔 춥다. 다들 감기 조심하고 저녁 맛있게 먹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용준형과 현아는 지난 1월 18일 SNS를 통해 손을 잡고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자신들의 뒷모습을 공개, 연애 사실을 알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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