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사진 =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신예 배우 김윤수로가 송하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8일 김윤수로의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하예의 새 싱글 ’잊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별 감성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송하예의 신곡 ’잊지 말아요‘는 2009년 인기리에 방영된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로 ‘OST의 여왕’ 백지영이 불러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송하예는 호소력 짙은 독보적 이별 감성과 가슴 아프게 하는 애절한 보이스로 원곡의 매력과는 또 다른 느낌을 담아 새롭게 ’잊지 말아요‘를 재해석한다.

관계자는 “김윤수로는 부드러운 훈남 비주얼과 큰 키로 겨울 감성 담은 뮤직비디오 캐릭터에 어울리는 완벽한 외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자세와 매력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보기 드문 라이징 신예 배우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팝 발라드 편곡으로 재해석된 ’잊지 말아요‘는 겨울 감성 담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김윤수로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배우 김윤수로는 2000년생으로 지난해 티빙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186cm의 큰 키, 훈훈한 외모와 솔직 담백한 입담, 매력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유튜버 나선욱이 진행하는 ‘3대 얼짱’ 프로그램에서 얼짱으로 소개돼 SNS 상에서 '길거리 역대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폴킴의 싱글 ‘화 좀 풀어봐 (Don’t be mad)’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로맨스 남주 비주얼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더욱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김윤수로가 출연한 송하예의 신곡 ’잊지 말아요‘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