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와 전 매니저 ‘매뚱’과 함께한 우당탕탕 바디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62회에서는 홍현희는 먹성 달라진 ‘매뚱’ 정철 매니저를 향해 그라데이션 분노를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의 특급 케어로 촬영 준비를 마친 매뚱은 성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본격적인 바디 프로필 촬영에 나선다. 홍현희는 40kg 감량 후 환골탈태한 매뚱의 식스팩에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바디오일이 아닌 ‘이것’까지 준비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매뚱’의 치팅 데이를 위해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홍현희는 생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매니저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생맥주를 파는 가게를 따로 찾아다니는 정성을 보인다. 끝내 양손에 맥주잔을 든 홍현희는 때아닌 길거리 서빙을 펼쳤다.

하지만 4개월 만의 치팅데이에 ‘매뚱’은 급격히 줄어든 먹성을 보이며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홍현희를 실망시킨다. 그라데이션 분노를 쏟아내던 홍현희는 급기야 먹방을 중단하고 절교 선언까지 한다. 과연 두 사람의 먹방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의 시매부 천뚱과 깜짝 영상통화도 한다. ‘천.잠.매’ 천뚱은 180도 달라진 매뚱의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홍현희와 매뚱의 치팅 데이는 2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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