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 딘딘이 둘째 누나에게 결혼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둘째누나 임세리씨와 조카 니콜로를 서울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세리씨는 "여기 (신)현빈이가 나 여기 데려왔던 장소다"라며 보양식 오마카세로 딘딘을 데려갔다. 딘딘은 복어정소가 에피타이저로 나오자 "이게 뭐야?"라고 물었고 종업원은 "복어의 정액이다"라고 알려줬다.


이를 들은 딘딘은 "내가 이걸 먹어야해?"라며 고개를 젓다가 "너무 맛있다"라며 언행불일치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세리는 "이거 백 사줘서 고마워"라며 딘딘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딘딘은 "이런데를 여자 친구랑 와야 하는데"라며 투덜댔다.


임세리는 "연애 생각은 없는 거야? 너보다 더 바쁜 사람들도 연애하고 결혼하던데"라고 물었고 딘딘은 "내 스케줄을 봐.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거 찍고 있는데"라며 "잘 나가는 사람들은 안 바빠. 잔바리가 원래 더 바쁜거야. 잔바리는 못 쉰다"라고 셀프디스를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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