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이 목포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수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영이 빨간색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풀하우스 아직 안 나왔다고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등장한 장면과 관련된 내용으로 추측된다.
극 중 백이진(남주혁 분)은 동생과 함께 빚쟁이들을 피해 어머니가 있는 외삼촌 집으로 향했고, 나희도(김태리 분)가 남겨놓은 삐삐 메시지를 반복해서 듣기 위해 빨간 공중전화 박스를 찾는다. 이후 백이진은 "오늘은 웃었어. 풀하우스 14권은 나왔어? 15권 나오기 전에 나타날게. 기다려, 희도야"라며 나희도의 삐삐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또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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