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최종학력이 '초졸'인 이유부터 비트코인 투자 상황까지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제작진을 향해 "맨날 공부냐. 죄송한데 여행 가는거 찍으면 안 되냐"고 제안했다. 이어 강남은 "여기서 찍으니까 상화 씨가 맨날 나간다. 11시 촬영이면 10시 40쯤 쯤 뛰어 나간다. 미안해 죽겠다"고 웃픈 상황을 전했다.
잠시후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등장했다. 강남은 "엔조이커플 구독자가 223만이다. 그 정도면 한 달에 얼마씩 들어오냐?"고 물어 손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손민수는 강남의 귀화 시험을 돕기 위해 한글 과외를 해주기로 했다. 이에 강남은 손민수에게 "어느 대학을 나왔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손민수는 "고졸"이라 답했다. 강남은 "난 초졸이다"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거짓말하지 말아라"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남은 "내가 왜 초졸인지 설명해주겠다"라며 "미국 학교를 갔는데 그 학교는 나라에서 인증이 안 되는 학교라 졸업장이 없다. 시험을 보고 미국 대학을 갔는데 졸업을 안 해서 졸업장이 없다. 중학교도 중간에 고등학교를 가서 졸업장이 없다. 그래서 초졸이다"라고 밝혔다. 손민수는 "학교를 다 다녔는데 초졸이냐"라고 했고, 강남은 "맞다. 누구보다 학교를 많이 다녔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수업 전 손민수는 "요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남이 "영어 공부를 왜 하냐"고 물었고, 손민수는 "멋있어 보이려고"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더니 두 사람은 느닷없이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손민수는 강남에게 "돈이 많냐"고 물었고, 강남은 "상화가 돈이 많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손민수 또한 "연인인 라라가 용돈 플러스 월급을 준다. 근데 월급을 안 올려준다. 작년에 '가짜사나이' 갖다 온 이후에 좀 올려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손민수는 강남에게 "재테크 잘하냐"고 물었다. 강남은 "코인한다. 나 마이너스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손민수는 "나 보다 덜 마이너스잖아"라며 자신의 코인 상황을 보여줬다. 스마트폰을 확인한 강남은 경악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제작진을 향해 "맨날 공부냐. 죄송한데 여행 가는거 찍으면 안 되냐"고 제안했다. 이어 강남은 "여기서 찍으니까 상화 씨가 맨날 나간다. 11시 촬영이면 10시 40쯤 쯤 뛰어 나간다. 미안해 죽겠다"고 웃픈 상황을 전했다.
잠시후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등장했다. 강남은 "엔조이커플 구독자가 223만이다. 그 정도면 한 달에 얼마씩 들어오냐?"고 물어 손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손민수는 강남의 귀화 시험을 돕기 위해 한글 과외를 해주기로 했다. 이에 강남은 손민수에게 "어느 대학을 나왔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손민수는 "고졸"이라 답했다. 강남은 "난 초졸이다"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거짓말하지 말아라"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남은 "내가 왜 초졸인지 설명해주겠다"라며 "미국 학교를 갔는데 그 학교는 나라에서 인증이 안 되는 학교라 졸업장이 없다. 시험을 보고 미국 대학을 갔는데 졸업을 안 해서 졸업장이 없다. 중학교도 중간에 고등학교를 가서 졸업장이 없다. 그래서 초졸이다"라고 밝혔다. 손민수는 "학교를 다 다녔는데 초졸이냐"라고 했고, 강남은 "맞다. 누구보다 학교를 많이 다녔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수업 전 손민수는 "요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남이 "영어 공부를 왜 하냐"고 물었고, 손민수는 "멋있어 보이려고"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더니 두 사람은 느닷없이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손민수는 강남에게 "돈이 많냐"고 물었고, 강남은 "상화가 돈이 많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손민수 또한 "연인인 라라가 용돈 플러스 월급을 준다. 근데 월급을 안 올려준다. 작년에 '가짜사나이' 갖다 온 이후에 좀 올려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손민수는 강남에게 "재테크 잘하냐"고 물었다. 강남은 "코인한다. 나 마이너스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손민수는 "나 보다 덜 마이너스잖아"라며 자신의 코인 상황을 보여줬다. 스마트폰을 확인한 강남은 경악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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