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둥이를 출산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둘째 아준이의 응급 수술을 알렸다.
황신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둘째 아준 군의 사진과 함께 "우리 둘째 아준이는 지금 응급실에 있어요"라는 글을 올려 랜선 이모-삼촌을 걱정시켰다.
황신영은 "아준이가 빼빼로데이 때부터 '자 손들어 보세요~~'해도 첫째 아서랑 셋째 아영이는 손을 자유자재로 잘 드는데 아준이 혼자만 손을 번쩍 들지 않고 살짝 들거나 가만히 있거나 표정이 좀 시무룩해 있어서 '어디가 안 좋은가? 왜 아준이만 손을 번쩍 안 들지?' 하며 계속 말 걸어줬는데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한쪽 팔에 힘이 없는 것 같아서 급히 응급실에 갔더니 어깨 쪽에 신생아 BCG 예방접종 맞았던 부분에 세균 감염 침투? 어깨 안에 고름이 찼다고 한다. 목욕할 때 감염됐나. 화농성 관절염으로 지금 고름 빼는 수술 들어간다고 어젯밤부터 금식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고름 더 커지기 전에 알아내서 정말 다행"이라며 "아직 100일도 안됐는데 바늘 꼽고 피 뽑고 MRI 촬영 등 내내 금식에다가 곧 수술하고 입원 며칠 해야 한다고 한다. 아가들은 울어재끼거나 표정이 안 좋다거나 하면 다 이유가 있었다. 매일 전신을 꼼꼼히 체크해줘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저는 수시로 더 말을 많이 걸어주면서 체크해주려고요"라고 반성했다.
황신영은 아준 군의 입원과 수술 상황을 공유하며 "우리 아준이 어깨 고름 빼는 수술 화이팅" "아빠가 옆에 있으니 걱정마. 곧 수술 들어가니 조금만 힘내자" "우리 아준이 많이 부었네. 수술 아주 잘 끝났으니 이제 맘마 먹자"라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황신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둘째 아준 군의 사진과 함께 "우리 둘째 아준이는 지금 응급실에 있어요"라는 글을 올려 랜선 이모-삼촌을 걱정시켰다.
황신영은 "아준이가 빼빼로데이 때부터 '자 손들어 보세요~~'해도 첫째 아서랑 셋째 아영이는 손을 자유자재로 잘 드는데 아준이 혼자만 손을 번쩍 들지 않고 살짝 들거나 가만히 있거나 표정이 좀 시무룩해 있어서 '어디가 안 좋은가? 왜 아준이만 손을 번쩍 안 들지?' 하며 계속 말 걸어줬는데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한쪽 팔에 힘이 없는 것 같아서 급히 응급실에 갔더니 어깨 쪽에 신생아 BCG 예방접종 맞았던 부분에 세균 감염 침투? 어깨 안에 고름이 찼다고 한다. 목욕할 때 감염됐나. 화농성 관절염으로 지금 고름 빼는 수술 들어간다고 어젯밤부터 금식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고름 더 커지기 전에 알아내서 정말 다행"이라며 "아직 100일도 안됐는데 바늘 꼽고 피 뽑고 MRI 촬영 등 내내 금식에다가 곧 수술하고 입원 며칠 해야 한다고 한다. 아가들은 울어재끼거나 표정이 안 좋다거나 하면 다 이유가 있었다. 매일 전신을 꼼꼼히 체크해줘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저는 수시로 더 말을 많이 걸어주면서 체크해주려고요"라고 반성했다.
황신영은 아준 군의 입원과 수술 상황을 공유하며 "우리 아준이 어깨 고름 빼는 수술 화이팅" "아빠가 옆에 있으니 걱정마. 곧 수술 들어가니 조금만 힘내자" "우리 아준이 많이 부었네. 수술 아주 잘 끝났으니 이제 맘마 먹자"라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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