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장민♥강수연, 동거 사실 알려
"사실 이미 혼인신고 해 법적 부부"
"사실 이미 혼인신고 해 법적 부부"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과 그의 여자친구인 강수연이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인 부부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장민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강수연을 여자친구로 최초 공개했다. 강수연은 지금까지 모든 방송 출연 섭외를 거절했으나 남자친구를 위해 '비디오스타'는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그는 "내조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밝게 웃었다.
장민은 강수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자주 가던 카페에서 강수연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장민은 이후 SNS를 모조리 뒤져 그를 찾아냈다고 했다. 장민은 "카페 SNS를 찾아서 팔로워를 모두 뒤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그때는 한국어를 잘 못 해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강수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그때 너무 힘들었다. '너 지금 날 안 좋아하지만 시간 지나면 날 사랑하게 될 거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1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장민은 "근데 커플은 아니고 부부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며 지난해 12월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장민은 "수연이 아버님이 미용실을 하는데 프러포즈를 하고 나서 직접 찾아가서 감사 인사를 드렸다. '아버님이 원하시면 아들 하나 더 생길 거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장민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강수연을 여자친구로 최초 공개했다. 강수연은 지금까지 모든 방송 출연 섭외를 거절했으나 남자친구를 위해 '비디오스타'는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그는 "내조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밝게 웃었다.
장민은 강수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자주 가던 카페에서 강수연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장민은 이후 SNS를 모조리 뒤져 그를 찾아냈다고 했다. 장민은 "카페 SNS를 찾아서 팔로워를 모두 뒤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그때는 한국어를 잘 못 해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강수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그때 너무 힘들었다. '너 지금 날 안 좋아하지만 시간 지나면 날 사랑하게 될 거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1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장민은 "근데 커플은 아니고 부부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며 지난해 12월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장민은 "수연이 아버님이 미용실을 하는데 프러포즈를 하고 나서 직접 찾아가서 감사 인사를 드렸다. '아버님이 원하시면 아들 하나 더 생길 거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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