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농염주의보’ 부산·대구·성남·전주서도 공연 확정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포스터/사진제공=컴퍼니 상상,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박나래가 스탠드업 코미디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의 추가 공연을 연다.

30일 ‘농염주의보’ 측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농염주의보’가 콘서트 요청 쇄도에 힘입어 부산과 대구, 성남, 전주에서도 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3일 부산을 비롯해 7월 20일 대구, 7월 21일 성남, 7월 28일 전주에서 박나래는 솔직하면서도 코믹한 입담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추가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판매된다.

앞서 박나래는 ‘농염주의보’ 서울 공연에서 실제 연애담을 바탕으로 한 19금 유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화제성을 드러냈다. ‘농염주의보’는 향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