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진경 유이 이장우 / 사진=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캡처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진경 유이 이장우 / 사진=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캡처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과 진경 결혼식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하나뿐인 내편’ 제작진은 극중 숱한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앞둔 강수일(최수종 분)-나홍주(진경 분) 커플의 웨딩촬영 장면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최수종은 블랙 턱시도로 멋을 냈고, 진경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로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최수종은 웨딩숍을 찾은 딸 유이(김도란 역), 사위 이장우(왕대륙 역)와 인증샷을 끝으로 촬영이 마무리되자 메이킹 장면 하나를 만들겠다며 제작진에 깜짝 제안을 했다.

제작진의 시그널과 함께 닫혀있던 커튼이 열리자 최수종과 진경, 유이, 이장우 등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유행했던 ‘마네킹 챌린지’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수종은 본격 코믹 댄스를 추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최수종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듯 얼굴을 채 들지 못하는 유이와 이장우의 모습이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밖에도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정재순(박금병 역), 차화연(오은영 역), 윤진이(장다야 역), 정은우(왕이륙 등) 등 배우들의 카메라 밖 화기애애한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하나뿐인 내편’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고된 일정인데도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Please follow and like u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