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십센치(10cm) 콘서트 포스터. / 제공=매직스트로베리
가수 십센치(10cm) 콘서트 포스터. / 제공=매직스트로베리
가수 십센치(10cm)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발매한 ‘매트리스’ 이후 첫 공식 행보이다. 내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1월 26일에는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음반 레코딩 콘셉트로, 10cm 밴드 파인 파이브(Fine Five)와 권정열, 관객들이 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콘서트 이후 10cm의 첫번째 라이브 음반 ‘4.2’가 제작될 예정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제작되는 라이브 음원은 모두 무료로 10cm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10cm 권정열은 앞서 자신의 SNS에 “지난 겨울 콘서트보다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7시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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