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의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이 종영을 앞둔 오늘(11일)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팀 플레이어의 든든한 리더 강하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간 송승헌은 “기존의 어느 작품보다도 기억에 남는 씬들이 많고 유독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그는 “다들 ‘플레이어’를 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많았어서 그런지 아쉬움 가득했던 표정들이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며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애착을 가지고 연기한 만큼 시청자와 팬 여러분들도 내 다른 모습들에 많은 응원을 주시고 사랑해주셨던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하리라는 캐릭터는 정말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걸크러시 액션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 역의 정수정은 “지난 5개월여 동안 스태프 분들, 배우 오빠들하고 계속 붙어서 촬영했다.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끝나니까 쉴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시원섭섭하다”고 했다. 또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모두 감사하다. 최종회도 정말 재미있다”고 귀띔했다.
해킹 마스터 임병민을 연기한 이시언은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종영이 조금은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멤버들 못 본다는 게 섭섭하기도 하다”며 “‘플레이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먹요정 도진웅 역의 태원석은 “‘플레이어’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즐거웠고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나를 믿고 선택해주시고, 현장에서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고재현 감독님께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맏형 승헌이형, 둘째형 시언이형, 막내 수정이도 고맙다. 무엇보다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함께 파이팅 했던 스태프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종영이 아직 와 닿지 않지만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플레이어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7주간의 머니스틸액션을 마치고 ‘그 사람’(김종태)을 향한 마지막 한방을 앞두고 있는 ‘플레이어’는 오늘(11일) 오후 10시 20분 최종회를 내보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팀 플레이어의 든든한 리더 강하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간 송승헌은 “기존의 어느 작품보다도 기억에 남는 씬들이 많고 유독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그는 “다들 ‘플레이어’를 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많았어서 그런지 아쉬움 가득했던 표정들이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며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애착을 가지고 연기한 만큼 시청자와 팬 여러분들도 내 다른 모습들에 많은 응원을 주시고 사랑해주셨던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하리라는 캐릭터는 정말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걸크러시 액션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 역의 정수정은 “지난 5개월여 동안 스태프 분들, 배우 오빠들하고 계속 붙어서 촬영했다.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끝나니까 쉴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시원섭섭하다”고 했다. 또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모두 감사하다. 최종회도 정말 재미있다”고 귀띔했다.
해킹 마스터 임병민을 연기한 이시언은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종영이 조금은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멤버들 못 본다는 게 섭섭하기도 하다”며 “‘플레이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먹요정 도진웅 역의 태원석은 “‘플레이어’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즐거웠고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나를 믿고 선택해주시고, 현장에서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고재현 감독님께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맏형 승헌이형, 둘째형 시언이형, 막내 수정이도 고맙다. 무엇보다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함께 파이팅 했던 스태프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종영이 아직 와 닿지 않지만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플레이어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7주간의 머니스틸액션을 마치고 ‘그 사람’(김종태)을 향한 마지막 한방을 앞두고 있는 ‘플레이어’는 오늘(11일) 오후 10시 20분 최종회를 내보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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