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셰프 미카엘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될 ‘비디오스타’는 ‘쿡벤져스 특집! 귀한 요리 신들의 미식 전쟁’ 편으로 꾸려진다. 셰프 계의 ‘어벤져스’ 에드워드 권, 최현석, 오세득, 김형석, 미카엘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미카엘은 “여자 친구가 있냐”는 유라의 질문에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떠들석하게 했다. 이어 끈질긴 MC들의 질문에 결국 “연애 중”이라고 밝힌 미카엘은 여자 친구에게 로맨틱한 영상 편지를 남겨 부러움을 샀다. 그 중 짧은 불가리아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 무슨 뜻이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도 끝끝내 대답하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불가리아 식당을 운영하는 미카엘은 방송을 통해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불가리아 대사가 대통령에게 미카엘을 꼭 만나보라며 강력 추천을 한 것. 그 결과 그는 자국 대통령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후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에 같이 가자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미카엘은 “내가 거기에 가서 뭘 하냐”며 대통령에게 반문한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원조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은 한국 최초로 프랑스 엘리제궁을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게다가 이 방문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독설가로 이름을 알린 에드워드 권의 ‘독설 비화’도 공개된다. 그는 자신의 ‘센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혔다. 최근 또 한번 독설을 날린 일화를 공개해 MC들을 긴장시켰다. 이에 에드워드 권은 독설을 뱉을 수밖에 없는 주방 시스템에 관해 설명한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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