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사진=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에서 유민상이 오사카의 초대형 초밥 먹방으로 탑을 쌓았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7회에서는 유민상, 윤택, 2PM 찬성, 마이크로닷이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해 각자 현지 스타일의 브런치 먹방을 펼친다.

유민상은 3년 연속 미슐랭 인증을 받은 산마 반죽의 오코노미야키 맛집을 찾았다. 문 열기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 하지만 극강의 매력으로 단번에 인생 오코노미야키에 등극했다.

특히 유민상은 황금여권을 향한 비장의 무기인 일반 초밥의 3배 이상, 손바닥 크기의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초밥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초밥을 좋아한다는 김준현과 영상 통화를 하며 즐거운 먹방을 이어갔다. 참치, 방어부터 붕장어, 뱀장어까지 초대형 크기만큼 어마어마한 맛에 접시로 탑을 쌓았다.

바간을 떠나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 도착한 ‘자연계 먹보스’ 윤택은 미얀마 사람들의 워너비 맛집으로 꼽히는 샨족 음식점으로 향했다. 달걀튀김과 해물 볶음이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이색 조합에 비주얼과 맛, 푸짐함까지 다 잡은 브런치가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호수 위에 떠 있는 새 둥지 같은 곳에서 미슐랭 코스 요리를 즐기며 극과극 먹방을 선보였다.

마이크로닷은 LA의 태양과 바다를 만끽하며 아침 운동 후 허기진 배를 안고 SNS에서 핫한 달걀 브런치 먹방을 즐겼다. 또한 LA의 전설적인 핫도그 성지에서 호기롭게 ‘마닷 도그’ 제조를 주문, 마이크로닷만의 특별한 먹방을 펼쳤다.

2PM 찬성은 파리지앵의 소울 푸드 ‘크레이프’ 맛집을 찾았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푸짐한 크레이프와 함께 한국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급식체’를 쓰는 가게 사장의 센스가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청경채 한 잎 때문에 마이너스 도장 위기에 처한 찬성의 사연도 공개된다.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7회는 오늘(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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