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윤지혜, 팜므파탈 매력 자랑...'존재감 과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화면 캡처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의 윤지혜가 팜므파탈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지혜는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까칠한 송현철(김명민)을 유일하게 동조하는 직장 동료 곽효주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송현철을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유혹하며 내연녀로서의 정체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곽효주는 죽었다 살아 돌아온 송현철 때문에 문제가 생긴 듯한 뉘앙스를 풍긴데 이어,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는 송현철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취했다. 이에 송현철과 그의 아내 선혜진(김현주) 사이에 긴장감을 안겼다.

윤지혜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향후 극적인 사건을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혜가 출연하는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