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가 1~4회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거침없고 정의로운 형사 하완승 역의 권상우는 추운 날씨를 대비해 점퍼와 방한용 귀마개, 휴대용 난로 등으로 추위를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추리퀸 유설옥 역의 최강희는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에 몰두하고 있다. 자신의 촬영분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는 것.

더불어 전수경(복순 역), 송영재(복순남편 역)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극 중 결혼 사기단 위장 잠입 수사 건으로 만나 육탄전까지 벌였던 이들이지만 현실에서는 사이좋은 한 가족처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티쉐 정희연 역의 이다희 역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작품 속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서서 여신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는 지난 방송에서 돈이 가득 담긴 미스터리한 케이크로 일을 해결, 많은 의문점을 가중시켰다.

최고의 프로파일러 우 경감을 박병은은 냉철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중진경찰서의 조과장 역의 김원해는 유쾌한 웃음을 짓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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