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딘딘 母 “아들 초딩 입맛 좀 고쳐 달라”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플러스 ‘머스트잇’

SBS 플러스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이하 ‘머스트잇’)에서 딘딘의 엄마가 직접 딘딘의 초딩 입맛을 고치기 위한 아이템을 의뢰했다.

22일 방송될 ‘머스트잇’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보양식’을 주제로 한국 및 세계 각국의 여러가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딘딘의 어머니가 자취를 시작한 아들을 걱정하며 직접 의뢰 한 것.

딘딘의 어머니는 평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딘딘과 함께 출연해 특유의 소녀 감성과 차분한 말투로 화제가 되며, 딘딘과 투닥거리는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보양식을 주제로 요청한 시청자가 있다.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딘딘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딘딘의 엄마가 직접 만들어 보낸 갈비찜을 먹으며 “우리 엄마가 만든 갈비찜이랑 똑같다”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곧이어 딘딘 엄마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며 “‘머스트잇’은 최고의 프로그램인 것 같다. 이젠 초딩 입맛을 벗어나서 어른스러운 입맛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스트잇’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