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타이타닉’ 포스터 /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타이타닉’ 포스터 /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타이타닉'(연출 에릭 셰퍼)이 선물을 판매한다.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예매권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타이타닉’의 선물은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볼 수 있도록 VIP석과 R석의 2인 구성으로 판매된다. 10% 할인된 가격이다. 공연 예매권을 선물 받은 사람은 원하는 관람일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의 공연이라면 언제든지 관람 가능하며 1월 14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그 외에도 ‘타이타닉’의 수요일 낮공연 할인, 문화가 있는 날(수·일 저녁 공연할인), 송파와 강남, 강동 지역 주민 및 직장인 할인 등 풍성한 할인도 마련한다.

지난달 10일 개막한 ‘타이타닉’은 타이타닉 호의 침몰 사건을 담아내며 웅장한 규모의 무대 다자인과 19인조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 2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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