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더보이즈 /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더보이즈가 가요계에 자신 있는 출사표를 던진다.

더보이즈는 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소년(Boy)’를 포함한 미니 1집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의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더보이즈는 이날 4000여 좌석을 모두 매진시킨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로엔엔터테이먼트 레이블인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으로 구성됐다.

더보이즈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THE FIRST)’는 특별한 열두 소년의 에너지와 이들의 화려한 시작을 담은 음반이다. 타이틀 곡 ‘소년(Boy)’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로 가득 찬 중독성 있는 댄스곡이다. ‘단 한 순간의 꿈이 아닌 걸 / 난 이렇게 네 앞에 서 있는 걸’ 이라는 가사처럼 ‘너만의 소년이 되겠다’고 자신 있게 전하는 더보이즈의 당찬 포부와 메시지가 담겼다.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싸이,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등과 작업하며 화려한 색채와 독창성을 강조했던 나이브 프로덕션이 메가폰을 잡고, 더보이즈의 비주얼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국내 단 1대뿐인 모션캡쳐 카메라 ‘로봇암’을 활용한 입체적 촬영 기법과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질 스토리 라인이 독특함을 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더보이즈는 K팝 시장의 새로운 선두주자 등극을 목표로 크래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 전원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이 순간을 준비해왔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고의 무대’로 더보이즈의 이름을 알릴 것” 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보이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퍼스트’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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