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이선빈 / 사진제공=tvN
‘크리미널마인드’ 이선빈 /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선빈이 ‘브이 요정’에 등극했다.

이선빈은 극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유민영 요원을 맡아 연기 중이다. 유민영은 NCI의 미디어 담당 요원으로,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사건의 수위와 노출 정도를 능숙하게 조절하고 있다. 또 선배들과 사건, 사고들을 함께 하며 프로파일러로서의 실력도 키우고 있다. 끔찍한 사건으로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등 따뜻한 가슴까지 지녔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프로페셔널한 유민영은 잠시 내려놓고 반전의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이선빈은 촬영장에서 막내로, 선배들과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는 비타민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리미널마인드’의 스태프는 “이선빈은 그야말로 촬영장의 에너자이저다. 카메라가 돌 땐 유민영에 푹 빠져 있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밝고 명랑한 본모습으로 돌아와 보는 이들까지 유쾌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선빈이 열연 중인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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