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나영희 / 사진제공=스타캠프 202
배우 나영희 / 사진제공=스타캠프 202
배우 나영희가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은 한 여자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진 뒤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나영희는 극 중 최도경(박시후)의 어머니이자 해성 백화점의 대표 노명희를 연기한다. 교양과 귀품이 있지만 재산의 규모로 서열을 구분 짓는 인물이다.

나영희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자리잡았다. 그가 그릴 새로운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금빛 내 인생’은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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