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공조’가 ‘더킹’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며 극장가의 승기를 잡았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감독 김석훈)는 설 연휴 동안 26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동시 개봉한 뒤 ‘더킹'(감독 한재림)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던 ‘공조’가 역전한 것.
‘더킹’은 연휴 동안 168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공조’는 누적 관객 수 455만, ‘더킹’은 426만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만 해도 ‘더킹’과 ‘공조’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나 연휴 이후 순서가 뒤바뀌며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감독 김석훈)는 설 연휴 동안 26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동시 개봉한 뒤 ‘더킹'(감독 한재림)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던 ‘공조’가 역전한 것.
‘더킹’은 연휴 동안 168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공조’는 누적 관객 수 455만, ‘더킹’은 426만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만 해도 ‘더킹’과 ‘공조’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나 연휴 이후 순서가 뒤바뀌며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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