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22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 인 서울 – 리버스 오브 제이(REBIRTH OF J)’ 마지막 공연에서 “사실 오늘 감기가 걸렸다”고 알려 팬들을 걱정케 했다.
이날 김재중은 오프닝 곡으로 ‘원 키스(ONE KISS)’를 부른 뒤, 팬들과 곧바로 인사를 나눴다. “어제 장근석과 밥을 먹다가 갑자기 눈이 오더라. 너무 신나서 눈싸움을 엄청했더니 오한이 들더라”며 귀여운 일화를 전한 김재중은 “그래도 무슨 상관이냐. 감기 걸리면 걸리는대로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그는 “공연은 저 혼자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같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힘이 부족하면 같이 해주시면 된다. 걱정 안 한다”고 팬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김재중은 감기가 걸렸다는 말이 무색하게 다음 곡으로 신나는 록 장르의 곡 ‘러브홀릭(Loveholic)’을 라이브로 소화해 호응을 이끌었다.
김재중은 지난 2015년 3월 군 복무를 위해 입대, 1년 9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30일 만기 전역했다.
김재중은 국내 투어를 마친 뒤, 오는 2월부터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홍콩·태국·마카오·대만까지 총 8개 도시 13회차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김재중은 22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 인 서울 – 리버스 오브 제이(REBIRTH OF J)’ 마지막 공연에서 “사실 오늘 감기가 걸렸다”고 알려 팬들을 걱정케 했다.
이날 김재중은 오프닝 곡으로 ‘원 키스(ONE KISS)’를 부른 뒤, 팬들과 곧바로 인사를 나눴다. “어제 장근석과 밥을 먹다가 갑자기 눈이 오더라. 너무 신나서 눈싸움을 엄청했더니 오한이 들더라”며 귀여운 일화를 전한 김재중은 “그래도 무슨 상관이냐. 감기 걸리면 걸리는대로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그는 “공연은 저 혼자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같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힘이 부족하면 같이 해주시면 된다. 걱정 안 한다”고 팬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김재중은 감기가 걸렸다는 말이 무색하게 다음 곡으로 신나는 록 장르의 곡 ‘러브홀릭(Loveholic)’을 라이브로 소화해 호응을 이끌었다.
김재중은 지난 2015년 3월 군 복무를 위해 입대, 1년 9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30일 만기 전역했다.
김재중은 국내 투어를 마친 뒤, 오는 2월부터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홍콩·태국·마카오·대만까지 총 8개 도시 13회차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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