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본편이 공개된 지 단 6일만에 네이버 TV캐스트 전체 재생수 1천만뷰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KBS2 ‘마음의 소리’는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로 지난 7일 첫 공개된 후 폭풍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단 시간 내에 1천만뷰 돌파를 가능케 한 ‘마음의 소리’ 인기 원동력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보기만 해도 웃음 빵빵! 결코 평범치 않은 역대급 코믹캐릭터들!
‘마음의 소리’ 속에는 역대급 코믹캐릭터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단순 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조석과 엉뚱한 사고를 가진 형 조준, 백치미를 가진 철부지 아빠 조철왕, 집안의 절대 권력자인 엄마 권정권, 그리고 청순한 외모를 가진 똘기녀 애봉이까지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다섯 캐릭터들이 매회 생각을 뛰어넘는 코믹한 행동들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만찢 캐릭터’들의 실사화는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이라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다섯 배우는 각각 조석·애봉이·조준·조철왕·권정권이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완벽히 빙의해 몸을 사리지 않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보다 알차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렇듯 ‘마음의 소리’는 완벽히 맞아 떨어진 캐스팅을 기반으로, 돋보이는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네티즌으로 하여금 보기만 해도 빵빵 터지게 만들며, 이들 외에는 조석 가족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 웃음과 로맨스의 절묘한 조화! 폭소유발 핵꿀잼 스토리!
‘마음의 소리’는 웃음과 로맨스가 절묘하게 조화된 유쾌한 웹드라마다. 통통 튀는 개성을 가진 조석과 그의 가족들이 펼치는 엉뚱하고 발칙한 가족 이야기가 연일 네티즌들의 배꼽을 강탈하고 있다.
무엇보다 연애고자인 두 사람 조석·애봉이의 로맨스는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4번째 에피소드 ‘응답하라 2016’에서 범상치 않은 재회를 한 두 사람은 이후 에피소드에서 고교시절 추억을 나누는가 하면, 엘리베이터에 갇혀 사투를 벌이다 서로를 부둥켜 안는 등 범상치 않은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점차 싹 트여가는 조석과 애봉이의 로맨스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편, 연애와 감정표현에 서툰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조석 가족이 펼치는 예측불가 에피소드와 조석·애봉이의 코믹한 연애 스토리는 회차가 더해갈수록 한층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더욱 큰 상승세를 예상케 한다.
◆ 예능감 넘치는 제작진의 센스甲 연출력!
‘마음의 소리’는 예능감 넘치는 하병훈 PD의 연출력이 더해 웃음을 제공하고 있다. 역대급 코믹캐릭터와 핵꿀잼 스토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하병훈 PD의 재기 넘치는 연출이 극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며,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특히 1번째 에피소드 ‘마음의 소리’에는 ‘SKIP>’ 버튼을 만들어 시청자들을 낚는가 하면,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응답하라 2016’의 중간에는 ‘60초 후에 계속 됩니다’라는 멘트가 삽입됐으나, 이광수·정소민을 제외한 배경의 인물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네티즌의 웃음을 빵 터뜨리기도 했다.
이처럼 하병훈PD는 웹툰 자체가 가진 ‘병맛’ 코드를 살리면서도, 스토리를 놓치지 않는 드라마적 구성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에 공개되고 있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9일부터 11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KBS2 ‘마음의 소리’는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로 지난 7일 첫 공개된 후 폭풍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단 시간 내에 1천만뷰 돌파를 가능케 한 ‘마음의 소리’ 인기 원동력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보기만 해도 웃음 빵빵! 결코 평범치 않은 역대급 코믹캐릭터들!
‘마음의 소리’ 속에는 역대급 코믹캐릭터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단순 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조석과 엉뚱한 사고를 가진 형 조준, 백치미를 가진 철부지 아빠 조철왕, 집안의 절대 권력자인 엄마 권정권, 그리고 청순한 외모를 가진 똘기녀 애봉이까지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다섯 캐릭터들이 매회 생각을 뛰어넘는 코믹한 행동들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만찢 캐릭터’들의 실사화는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이라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다섯 배우는 각각 조석·애봉이·조준·조철왕·권정권이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완벽히 빙의해 몸을 사리지 않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보다 알차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렇듯 ‘마음의 소리’는 완벽히 맞아 떨어진 캐스팅을 기반으로, 돋보이는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네티즌으로 하여금 보기만 해도 빵빵 터지게 만들며, 이들 외에는 조석 가족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 웃음과 로맨스의 절묘한 조화! 폭소유발 핵꿀잼 스토리!
‘마음의 소리’는 웃음과 로맨스가 절묘하게 조화된 유쾌한 웹드라마다. 통통 튀는 개성을 가진 조석과 그의 가족들이 펼치는 엉뚱하고 발칙한 가족 이야기가 연일 네티즌들의 배꼽을 강탈하고 있다.
무엇보다 연애고자인 두 사람 조석·애봉이의 로맨스는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4번째 에피소드 ‘응답하라 2016’에서 범상치 않은 재회를 한 두 사람은 이후 에피소드에서 고교시절 추억을 나누는가 하면, 엘리베이터에 갇혀 사투를 벌이다 서로를 부둥켜 안는 등 범상치 않은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점차 싹 트여가는 조석과 애봉이의 로맨스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편, 연애와 감정표현에 서툰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조석 가족이 펼치는 예측불가 에피소드와 조석·애봉이의 코믹한 연애 스토리는 회차가 더해갈수록 한층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더욱 큰 상승세를 예상케 한다.
◆ 예능감 넘치는 제작진의 센스甲 연출력!
‘마음의 소리’는 예능감 넘치는 하병훈 PD의 연출력이 더해 웃음을 제공하고 있다. 역대급 코믹캐릭터와 핵꿀잼 스토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하병훈 PD의 재기 넘치는 연출이 극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며,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특히 1번째 에피소드 ‘마음의 소리’에는 ‘SKIP>’ 버튼을 만들어 시청자들을 낚는가 하면,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응답하라 2016’의 중간에는 ‘60초 후에 계속 됩니다’라는 멘트가 삽입됐으나, 이광수·정소민을 제외한 배경의 인물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네티즌의 웃음을 빵 터뜨리기도 했다.
이처럼 하병훈PD는 웹툰 자체가 가진 ‘병맛’ 코드를 살리면서도, 스토리를 놓치지 않는 드라마적 구성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에 공개되고 있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9일부터 11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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