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아버지와 나’ 추성훈이 아버지를 속였다.
23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추성훈이 아버지 추계이를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과 한 팀이 되어 아버지의 중요물품이 든 가방을 숨겼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챈 아버지는 당황했지만 가방을 신경쓰지 않은 아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추계이는 애써 침착하게 “아마 중요한 건 없을 거에요”라며 “무거워서 다 두고 왔는데…”라고 오히려 당황해하는 아들과 제작진을 안심시켰지만, 그의 얼굴에는 슬픈 표정이 보였다.
이어 추성훈은 아버지가 눈치를 채고 웃으실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아버지의 가방을 뒀고, 이를 본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여기 있잖아”라고 말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23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추성훈이 아버지 추계이를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과 한 팀이 되어 아버지의 중요물품이 든 가방을 숨겼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챈 아버지는 당황했지만 가방을 신경쓰지 않은 아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추계이는 애써 침착하게 “아마 중요한 건 없을 거에요”라며 “무거워서 다 두고 왔는데…”라고 오히려 당황해하는 아들과 제작진을 안심시켰지만, 그의 얼굴에는 슬픈 표정이 보였다.
이어 추성훈은 아버지가 눈치를 채고 웃으실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아버지의 가방을 뒀고, 이를 본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여기 있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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