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한선천이 뮤지컬 ‘킹키부츠’의 엔젤 역에 캐스팅됐다.
21일 한선천이 지난해 뮤지컬 데뷔 무대가 됐던 ‘킹키부츠’에 같은 역할로 재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선천이 연기하는 엔젤은 롤라의 친구로, 그와 함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쇼를 선보이는 인물이다.
한선천은 초연 무대에서 능청스럽고 과감한 안무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미 엔젤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그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이에 한선천은 “처음 뮤지컬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작품을 다시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관객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초연 때 보여드렸던 엔젤보다 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라고 말했다.
‘킹키부츠’는 오는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1일 한선천이 지난해 뮤지컬 데뷔 무대가 됐던 ‘킹키부츠’에 같은 역할로 재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선천이 연기하는 엔젤은 롤라의 친구로, 그와 함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쇼를 선보이는 인물이다.
한선천은 초연 무대에서 능청스럽고 과감한 안무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미 엔젤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그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이에 한선천은 “처음 뮤지컬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작품을 다시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관객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초연 때 보여드렸던 엔젤보다 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라고 말했다.
‘킹키부츠’는 오는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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