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성은
유성은
가수 유성은과 래피 키썸이 8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질투’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유성은, 키썸은 이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발매를 앞둔 ‘질투’를 선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두 사람은 ‘신곡’의 티저 영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앞서 예고한 것처럼, 90년대로 돌아간 듯 올드 스쿨 스타일의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유성은과 키썸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민찬기의 새 여자친구 등장에 질투심이 생기는 듯 놀란 표정으로 입술을 깨무는 유성은의 모습은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영상 말미 봄날의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핑크빛 배경에 발매일을 알리는 ‘4.11’ 자막과 더불어 신나는 펑키 리듬이 더해진 신곡의 멜로디가 살짝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성은과 키썸이 호흡을 맞춘 ‘질투’는 오는 11일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질투’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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