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Cap 2016-02-23 23-55-49-709
Cap 2016-02-23 23-55-49-709
‘예체능’ 탁구 레전드들의 화려한 입담 대결이 펼쳐졌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탁구편(이하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첫 프로젝트의 종목은 ‘탁구’였다. 탁구는 ‘예체능’의 시작을 알린 종목이기도 하다.

이날은 2016 연예계 탁구왕 대회가 열렸다. 게스트로는 오만석, 이종범, 조동혁, 강균성, 조달환, 유재환, 손동운, 보미가 출연했다.

또 이들을 도울 탁구 레전드로는 양영자,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가 출연했다. 이날 현정화는 “양영자 선배님이 5년 선배다. 당시 함께 방을 쓰면 선배님이 깨지 않게 의자 소리도 조심했다”고 밝혔다. 유남규 역시 “처음 양영자 선배님을 뵀을 때 무서웠다”고 말했다.

강호동을 비롯한 게스트들이 “온화해보이는 양영자가 화를 내는 모습이 상상이 안된다”고 말하자 김택수가 “여기 있는 사람 중에 성격 좋은 사람이 없다”고 말해 논란을 종결시켰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