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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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이휘재와 서언, 서준 형제가 같은 동네에 사는 쌍둥이들과 만났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라는 타이틀 아래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특히 이휘재는 서언, 서준과 더불어 같은 동네에 사는 쌍둥이 아빠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른바 ‘트윈스 커뮤니티’가 첫 발을 뗀 것.

서언, 서준을 포함해 시아-시연, 유찬-유빈, 서원-서인 등 총 4쌍의 또래 쌍둥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언은 또래 친구들을 돕고 위로해주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누나 시아가 눈물을 보이자 “울지마, 맛있는 거 먹자”고 위로해 이휘재를 흐뭇하게 했다.

반면 서언은 동갑내기 유빈과 장난감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 시선을 끌었다. 이어 서준은 유빈에게 장난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남다른 배려로 커뮤니티에서 ‘친절한 서준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서준, 서언을 비롯한 4쌍의 쌍둥의 모습은 27일 오후 4시 4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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