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스윗소로우, MCM-오중석 사진가 전시회서 스페셜 미니 콘서트 개최
감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오중석 사진작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겨울밤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스윗소로우는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과 오중석 작가가 함께 진행 중인 ‘쿤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2일(토) 오후 5시에 MCM 홍대 팝업스토어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쿤스트 프로젝트’는 MCM이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캠페인으로 오중석 작가는 지난 8월부터 쿤스트 프로젝트 여섯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윗소로우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평소 스윗소로우와 돈독한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오중석 작가가 ‘쿤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스윗소로우의 공연을 제안했고, 멤버들 역시 오중석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새 앨범 ‘포 루저스 온리(For Losers Only)’ 수록곡을 비롯한 대표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중석 작가가 작업 중인 대형 작품 ‘더 페이스 1000(The Face 1000)’에도 참여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더 페이스 1000’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중석 작가가 직접 폴라로이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여 또 하나의 대형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MCM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해시태그 이벤트와 스윗소로우의 공식 팬 카페 ‘인 스윗소로우(IN SWEET SORROW)’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윗소로우의 특별한 미니 콘서트 관람권을 증정한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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