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가슴 아픈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외모와 성품을 모두 갖춘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은 이동욱이 섬세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리환은 사랑의 시작과 동시에 들이닥친 시련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별을 통보해야만 했던 여자 친구 행아(정려원)와 우연히 마주쳤다. 이내 리환은 행아를 외면한 채 발걸음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반대편에 서서 애타게 말을 건네 오는 행아을 결국 아련한 눈빛으로 응시하기 시작했다.
이어 리환은 행아의 진심 어린 고백에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후, “밥 먹었어?”라는 행아의 질문에도 그는 입을 꽉 다문 채 오직 눈빛으로만 답을 건넸다. 슬픔이 묻어나지만 절제된 목소리로 “너는 먹었어?”,”잘했네”, “갈게”라며 행아에게는 들리지 않는 마음의 대답을 한 것. 이에 이동욱은 사랑하는 여자를 눈앞에 두고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남자의 심리를 흔들리는 눈빛으로 표현, 극의 몰입을 높였다.
이처럼 이동욱은 아무 말 없이 정려원을 향한 눈빛만으로도 박리환이 담고 있는 사랑과 그리움, 애절함과 슬픔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그려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동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캡처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외모와 성품을 모두 갖춘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은 이동욱이 섬세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리환은 사랑의 시작과 동시에 들이닥친 시련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별을 통보해야만 했던 여자 친구 행아(정려원)와 우연히 마주쳤다. 이내 리환은 행아를 외면한 채 발걸음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반대편에 서서 애타게 말을 건네 오는 행아을 결국 아련한 눈빛으로 응시하기 시작했다.
이어 리환은 행아의 진심 어린 고백에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후, “밥 먹었어?”라는 행아의 질문에도 그는 입을 꽉 다문 채 오직 눈빛으로만 답을 건넸다. 슬픔이 묻어나지만 절제된 목소리로 “너는 먹었어?”,”잘했네”, “갈게”라며 행아에게는 들리지 않는 마음의 대답을 한 것. 이에 이동욱은 사랑하는 여자를 눈앞에 두고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남자의 심리를 흔들리는 눈빛으로 표현, 극의 몰입을 높였다.
이처럼 이동욱은 아무 말 없이 정려원을 향한 눈빛만으로도 박리환이 담고 있는 사랑과 그리움, 애절함과 슬픔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그려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동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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