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대한한국 올림픽대표팀, 신태용호가 12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오후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호주와의 2차 평가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1차전에서 선택했던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 대신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유럽파 5인방을 모두 벤치에 앉히고,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베스트 11을 이뤘다.
양팀 모두 치열한 공방 끝에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시작 후 그 균형은 깨졌다.
신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황희찬(리퍼링), 박인혁(프랑크푸르트), 류승우(레버쿠젠), 최경록(장트파울리)을 교체 투입했다. 골키퍼도 김형근(영남대)으로 교체했다.
후반 4분 최경록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류승우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로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37분 호주의 수비수 카메론 부르게스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했으나 골키퍼가 제대로 공을 컨트롤하지 못했고 그대로 호주 골망으로 빨려 들어가 한국이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43분경 호주팀 앤드류 홀이 아크 왼쪽에서 김형근이 전진한 틈에 오른발 슈팅으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결국 한국의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대회’에 출전해 3장의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FA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오후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호주와의 2차 평가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1차전에서 선택했던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 대신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유럽파 5인방을 모두 벤치에 앉히고,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베스트 11을 이뤘다.
양팀 모두 치열한 공방 끝에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시작 후 그 균형은 깨졌다.
신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황희찬(리퍼링), 박인혁(프랑크푸르트), 류승우(레버쿠젠), 최경록(장트파울리)을 교체 투입했다. 골키퍼도 김형근(영남대)으로 교체했다.
후반 4분 최경록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류승우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로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37분 호주의 수비수 카메론 부르게스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했으나 골키퍼가 제대로 공을 컨트롤하지 못했고 그대로 호주 골망으로 빨려 들어가 한국이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43분경 호주팀 앤드류 홀이 아크 왼쪽에서 김형근이 전진한 틈에 오른발 슈팅으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결국 한국의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대회’에 출전해 3장의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FA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